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왼쪽)과 정연태 한국진료교육원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실무능력개발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더팩트·한국진료교육원 MOU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실무능력 경험 기회 제공해 청년 진로 방향 제시[더팩트 | 이한림 기자]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기업의 실질적인 실무능력 경험을 지원하는 더팩트가 한국진료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실무능력센터 운영에 나섰다.더팩트는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대회의실에서 한국진료교육원과 실무능력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국진로교육원은 기업과 취업대상자의 상호 니즈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8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다. 사진은 2018년 10월 19일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 후보자의 모습 /더팩트 DB증인 5명 채택...관심 끈 배우자·장모·황교안은 빠져[더팩트ㅣ송은화 기자] 7월 8일 오전 10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인사청문회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을 중심으로 꾸려진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청문 질의서 답변 준비에 주력하고있다. 준비단은 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청문회 개시 48시간 이전인 5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윤 후보자는 아직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특별히 내놓진 않고 있다. 답변서를 제출하는..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3일 상반기 55명에 비해 등급 조정된 인원이 소폭 준 ‘2019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최영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달 23일 ‘2019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지난 상반기 55명에 비해 등급 조정된 인원이 소폭 줄었다는 점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승급 19명, 강급 36명으로 55명이 자리를 이동한 반면, 하반기에는 53명이 자리를 이동한 것이다. 그중 승급된 인원은 특선급 12명, 우수급 20명 포함 32명으로 상반기와 비교해 13명이 늘었고 강급이 된 인원은 우수급 10명 선발급 11명 포함 21명으로 상반기와 비교해 15명이 줄어들면서 이동이 되었다. 이..
6월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본부' 노조원들이 한국도로공사 용역업체 소속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직접고용 등을 촉구하며 구조물 위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몸만 불린 용역업체" vs "기타공공기관 협의 중"[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노동자들이 30일 오전 4시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톨게이트에 농성을 벌였다. 빽빽히 늘어선 차들로 가득 찬 명절에도, 새벽이슬을 맞으며 출근하는 1톤 트럭이 간간이 지나갈 뿐인 새벽에도 1평 남짓 수납 창구에 앉아 미소 띤 얼굴로 운전자를 맞이하던 노동자들은 10m 높이에 달하는 톨게이트 옥상 위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 측(이하 도로공사)에서 요금수납원을 자회사 소..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상상캔버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직장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재갑(왼쪽 세번째부터) 고용노동부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김상희(왼쪽 두번째부터)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뉴시스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조사 결과…이유는 "회사 눈치"[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직장맘·직장대디 10명 중 6명은 육아휴직을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는 '회사 눈치'가 가장 많았다.1일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공개한 직장맘·직장대디 666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63.5%가 육아휴직 사용이 어렵다고 응답했다.이유로는 ‘회사 눈치’(30.3%)가 가장 많았고 ‘경제적 부담’(21.7%), ‘사용 방법 잘 모름’(5.7%..
한 40대 남성이 18세 여성으로 모 채탱앱에 가입한 취재진에게 성매매를 제의하고 있다. /송주원 인턴기자"미성년자예요" 거절 해도 성매매 집착…마약밀매까지 버젓이[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사이버 상에서 익명의 상대와 대화를 주고받는 애플리케이션, 이른바 '채팅앱'이 인기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판매하는 앱마켓에서 채팅앱은 게임앱과 더불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효자 아이템이다. 채팅앱은 포탈 사이트보다 간략한 가입 절차와 실시간으로 대화상대를 만날 수 있어 매력적이다.외로워서, 또는 재미삼아 내려받고 들어간 채팅방은 때로는 위험한 초대가 되기도 한다. 신원확인을 거치지 않는 가입 절차와 손쉬운 대화상대 매칭으로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10대의 경우 더욱 취약하다. 는 범죄의..
인천 부평구에 사는 초등학생 A군(11)이 실종 2일 만에 경찰 수색으로 발견돼 집으로 돌아갔다. /더팩트 DB경찰, 실종팀·형사팀 총동원 수색해 A군 발견[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인천 부평구에 사는 초등학생 A(11) 군이 실종 2일 만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30일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께 학교에 다녀온 뒤 실종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팀과 형사팀 강력반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 이날 오후 5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의 한 사우나에 있던 A군을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을 최대한 동원해 A군을 찾았다"며 "A군을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 했다"고 알렸다.lws209@tf.co.kr 원문 출처 인천 실종 초등생, 2일 만에 사우나서 발견…부모에 인계 오늘의 검색어1위 83회 ..
행정안전부는 29~30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와 충청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29일 오전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더팩트 DB행안부, 1단계 비상근무 돌입[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주말 내내 남부와 충청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9~30일 이틀간 해당 지역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행안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와 충청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29일 오전 9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남부와 제주도 50~150mm, 충청과 경북 북부 30~80mm 등이다.앞서 행안부는 한반도가 지난 2..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1600원 아래로 내려갔다. /더팩트 DB다음 주부터 주춤 예상[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1600원 아래로 내려갔다.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주간 단위 서울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9.0원 내린 1591.3원이었다.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1.3원 하락한 1501.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첫째 주부터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전주에 이어 배럴당 2.3달러 오른 64.0달러였다. 지난 둘째 주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국제 유가는..
29일 서울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차량에 부탄가스를 싣고 주한미국대사관 정문으로 돌진해 구속된 30대 남성에 대해 마약 검사를 위한 검증영장이 발부됐다. /뉴시스마약 검증영장 함께 발부[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차량에 부탄가스를 싣고 주한미국대사관 정문으로 돌진한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과 마약 검사를 위한 검증영장이 발부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박 모(39) 씨에 대한 구속영장과 마약 검증영장이 함께 발부됐다고 29일 밝혔다.박 씨는 흰색 SM6 승용차를 렌트해 지난 25일 오후 5시 45분쯤 미국대사관 정문을 향해 돌진한 혐의(특수재물손괴)를 받는다. 승용차 트렁크에는 부탄가스 한 상자가 담겨 있었다.체포된 박 씨는 마약 검사를 거부했다. 범행 동기를 캐묻자 "나는 공안검사다"라고 주장하는 등 횡설수설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