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동북 지역에서 진도 6.1가량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기상청 홈페이지육지에선 진도4의 지진 강도 느껴져[더팩트ㅣ박재우 기자] 20일 일본 동북 지역에서 진도 6.1가량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인근 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1가량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진원지)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로 알려졌다.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로 인해 인근 미야기현 중부 및 북부 해안, 이와테현 해안에서 진도4 정도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알려졌다. 진도4는 보행 중인 사람이 대부분 느끼는 ..
법무부가 19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 7명에 대해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해외 여행객 선별진료소 모습. /이덕인 기자베트남인 6명, 말레이시아인 1명 자가격리 위반 적발[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 7명에 대해 추방 결정이 내려졌다.법무부는 19일 입국 후 자가격리 장소를 벗어나 김해로 무단이탈한 베트남인 부부와 자가격리 기간 중 전남 여수에서 선원들과 조업을 나간 베트남인 선원 1명을 강제추방 조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자가격리 기간 이탈을 숨기기 위해 자가진단 앱이 깔린 휴대전화를 자가격리지에 두고 음식점 등 다중이용 시설을 5시간가량 이용한 군산의 베트남 유학생 3명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한자리수로 내려갔다. /임영무 기자해외 유입 5명·지역 발생 3명…총 누적 확진자 1만661명[더팩트│최수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한자리수로 내려갔다.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5명, 지역 발생은 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검역 2명 등이다.다만, 중대본은 "4월 18일 0시부터 4월 1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한 것으로 추후 역학조..
'곡우'인 19일은 비 소식이 있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이번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절기상 '곡우'인 오늘(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오전 6시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 12시에는 전라도, 오후 6~9시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10~20mm 이상으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하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8도, 대전 ..
지난달 3일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병원에 마련된 차량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월 20일 이후 58일 만에 10명대로 줄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 17일 22명 등 닷새째 20명대를 유지하다 이날 10명대로 떨어졌다.같은 기간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5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99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32명이다.격리 해제된 환자는 108명 더 늘어 7937명이 됐다. ..
법무부가 16세 이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면 합의와 상관없이 강간죄로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사진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새롬 기자법무부, 성범죄 준비만 해도 '예비음모죄' 적용[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6세 이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면 합의와 상관없이 강간죄로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법무부는 최근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엄정한 수사와 처벌로 성범죄를 근절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범죄 대책을 17일 발표했다.이 대책에 따르면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연령을 13세에서 16세로 강화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의제강간은 일정 나이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면 무조건 강간죄로 처벌하는 제도를 말한다. 폭행·협박이 없거나 합의가 있었더라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 의제강간죄는 1953년 제정된 후..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임세준 기자입시비리 의혹은 추후 진행[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재판이 내달 본격화된다.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김미리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10시20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58) 동양대학교 교수, 박형철(52)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 노환중(60) 부산의료원장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재판부는 이날 준비 절차를..
17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이번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더팩트 | 최승진 기자] 금요일인 오늘(17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1도가량 높겠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새벽 3시에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등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 이후 대부분 그치겠다.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어제(13~25)보다 5~7도 가량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9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경찰이 16일 부따 강훈(18) 군의 신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강 군의 모습. /뉴시스미성년 범죄자 최초..."심각한 피해 야기"[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조주빈(25)의 공범인 닉네임 '부따' 강훈(18) 군의 신상이 공개됐다. 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의 신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외부전문가 4명과 경찰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군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 공개 범위는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세가지로 결정됐다.경찰은 이번 결정에 따라 17일 오전 8시께 강 군이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때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
목요일인 16일은 일부 지역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은 완연한 봄날씨에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동률 기자미세먼지 좋음~보통 예상[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일부 지역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내륙은 25도 이상 오르면서 조금 덥겠다.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3~25도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강원산지에는 오전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안개가 짙게 끼고,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바람이 평균풍속 30~45km/h로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