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19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 7명에 대해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해외 여행객 선별진료소 모습. /이덕인 기자베트남인 6명, 말레이시아인 1명 자가격리 위반 적발[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외국인 7명에 대해 추방 결정이 내려졌다.법무부는 19일 입국 후 자가격리 장소를 벗어나 김해로 무단이탈한 베트남인 부부와 자가격리 기간 중 전남 여수에서 선원들과 조업을 나간 베트남인 선원 1명을 강제추방 조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자가격리 기간 이탈을 숨기기 위해 자가진단 앱이 깔린 휴대전화를 자가격리지에 두고 음식점 등 다중이용 시설을 5시간가량 이용한 군산의 베트남 유학생 3명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한자리수로 내려갔다. /임영무 기자해외 유입 5명·지역 발생 3명…총 누적 확진자 1만661명[더팩트│최수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한자리수로 내려갔다.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5명, 지역 발생은 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검역 2명 등이다.다만, 중대본은 "4월 18일 0시부터 4월 1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한 것으로 추후 역학조..
목요일인 16일은 일부 지역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은 완연한 봄날씨에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동률 기자미세먼지 좋음~보통 예상[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일부 지역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내륙은 25도 이상 오르면서 조금 덥겠다.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3~25도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강원산지에는 오전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안개가 짙게 끼고,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바람이 평균풍속 30~45km/h로 강해..
1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검찰 관리 사건은 이날 9시 기준 총 293건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검찰, 마스크 판매 사기 20대 구속[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찰이 관리 중이 사건이 총 293건으로 집계됐다.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하루새 14건이 늘었다.1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이 관할하는 코로나19 사건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구속 15건을 비롯해 기소 29건, 불기소 3건, 검찰 수사 중 38건, 경찰 지휘 사건 223건 등 모두 293건이다. 기소된 사건은 전날 대비 7건이 늘어났다.이 중 마스크 대금 편취 등 마스크 관련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196건에서 전날(17일) 202건, 이날 212건 등 이..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기온이 올라 포근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가 되겠다. /더팩트 DB아침 최저기온 영하 2∼7도, 낮 최고기온 11∼19도[더팩트│성강현 기자] 화요일인 오늘(17일)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한낮에 서울은 13도, 대구는 1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만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은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에서는 최고 5㎝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야산 산불. / 독자 제공소방당국, 소방차 20대 등 투입 진화작업 중[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여고 인근 야산에서 15일 오후 3시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옥련여고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나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 20여대, 소방관 등 110여명 등을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happy@tf.co.kr 원문 출처 인천 연수구 옥련여고 인근 야산서 산불...강풍에 진화 어려워 오늘의 검색어 추천해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62명이 됐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임영무 기자질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발표…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41명[더팩트|이민주 기자] 금일(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분위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816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격리 해재된 사람은 120명 늘어나 누적 격리 해제자 수가 83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줄어든 ..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원되는 인천 경정훈련원./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코로나19 환자의 조속한 회복과 확진자 확산 예방 위해[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정훈련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인천시 감염병 환자 격리시설 지정’과 관련해 지난 9일 인천시 건강증진과와 경정훈련원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협의를 거쳐 시설을 제공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의 조속한 회복과 확진자 확산을 예방하고자 인천시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정훈련원의 위치가 일반인들의 이동이 많지 않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인 1실 기준..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역 곳곳에 폭염 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 이새롬 기자대부분 맑은 가운데 곳곳 낮 최고 30도 안팎[더팩트|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평년 26~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인천 30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0도로 예상된다. 한낮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올라가 오전 중 폭염 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충남 지역에는 오전 10시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경상도와 전남 동부에는 낮 기온이 33..
화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최고 35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김세정 기자[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화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최고 35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날 서울과 인천 지역은 낮 기온이 최고 30도 정도에 머물겠지만, 강릉과 양양 등 동해안 지역, 대구, 구미, 포항 등 경북 지역 등에는 최고 3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므로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분야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