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약 2주가 남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세정 기자문재인 대통령 "철저한 수사 당부...법무부 19일 결론[더팩트ㅣ송은화 기자]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오는 5월 말까지로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하지만 아직 활동기간이 연장된 것은 아니다.법무부는 18일 이같은 검찰 과거사위의 결정을 통보받았고, 해당 사항을 검토해 19일 법무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최근 '고(故)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전 차관 사건'에 대한 재수사 ..
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추가 고발된 성폭행 사실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추가 고발된 성폭행 사실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성폭행 혐의' 적극 부인…심석희 측 "혐의 인정하고 끝내는 게 최소한 도리"[더팩트|문혜현 기자]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하지만 성폭력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추가적인 검찰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재판 과정에서 법원과 검찰이 성폭력과 폭력의 연관성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며, 관련 재판을 따로 진행할 방침을 밝히..
유지훈 씨는 26일 서울 종로구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제2회 더팩트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에서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훈동=이덕인 기자유지훈 씨는 26일 서울 종로구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제2회 더팩트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에서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훈동=이덕인 기자유지훈 씨 "여행 많이 다녀…앞으로도 열심히 사진 찍을 것"[더팩트ㅣ관훈동=강수지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종합지 가 진행한 제2회 더팩트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공모전에서 유지훈 씨(36)가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 씨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제2회 더팩트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시상식..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2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전시회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전 개회식 날 (왼쪽부터)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이 수상작을 감상하고 있다. / 관훈동=임세준 기자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의 제2회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 전시회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전 개회식 날 (왼쪽부터)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이 수상작을 감상하고 있다. / 관훈동=임세준 기자'총 상금 1300만 원' 제2회 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18명이 발생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소방 관계자가 화재감식을 하고 있다. /종로=임세준 기자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18명이 발생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소방 관계자가 화재감식을 하고 있다. /종로=임세준 기자국가안전대진단·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서 제외…정기 점검 결과 '이상없음'[더팩트ㅣ임현경 기자] 아무도 규정을 어기지 않았지만, 전기 난로에서 시작된 불씨는 18명의 사상자를 냈다. '소방의 날'인 9일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법률과 규정의 허점이 불러온 참사였다.이날 오전 5시께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에 있는 국일고시원 ..
9일 오전 화재가 밣생한 서울 종로 고시원 건물./뉴시스9일 오전 화재가 밣생한 서울 종로 고시원 건물./뉴시스[더팩트 | 최영규 기자] 서울 종로구에 있는 고시원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일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있는 한 고시원 건물의 3층에서 불이 시작돼 번지면서 건물 안에 있던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당초 4명으로 알려졌으나 2명이 더 늘어 6명으로 발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가 더 늘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일반음식점, 2층과 3층은 고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층에 있던 거주자 20여 명은 모두 대피했으며 불길은 소..
여성·노동·시민단체 등이 모인 미투운동과함께하는 시민행동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성폭력·성차별 끝장집회를 갖고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못 살겠다 박살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여성·노동·시민단체 등이 모인 '미투운동과함께하는 시민행동'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성폭력·성차별 끝장집회를 갖고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못 살겠다 박살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18일 오후 서울서 대규모 집회…주최측 추산 7000명 참가[더팩트|고은결 기자] 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前) 충남도지사의 무죄 판결을 두고 사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350여 개 여성·노동·시민단체 등이 모인 '미투운동과함께하는 시민행동'(이하 미..
제18호 태풍 룸비아‘가 폭염을 잠시 누그러뜨릴 효자 태풍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쿨 스팟에 머리를 파묻고 있다./남윤호 기자제18호 태풍 '룸비아‘가 폭염을 잠시 누그러뜨릴 효자 태풍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쿨 스팟에 머리를 파묻고 있다./남윤호 기자[더팩트 | 김민구 기자] 제18호 태풍 '룸비아‘가 기록적인 폭염을 잠시 누그러뜨릴 효자 태풍이 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룸비아는 이날 오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21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룸비아는 현재 시속..
서울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노인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일로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더팩트DB서울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노인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일로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더팩트DB[더팩트 | 김민구 기자]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여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석 달도 안 돼 4000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48명은 목숨을 잃었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86일간 전국 500여개 응급실에 신고한 온열질환자는 총 4025명이며 사망자는 48명이다. 특히 이번 주 들어 12~13일 이틀간 149명이 극심한 불..
기상청은 입추인 7일을 지나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 내 모니터에 표시된 서울 지역 기온. /서울=뉴시스기상청은 입추인 7일을 지나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 내 모니터에 표시된 서울 지역 기온. /서울=뉴시스기상청 "당분간 폭염 계속된다!"[더팩트 | 심재희 기자]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立秋). 하지만 올해 입추는 전혀 입추답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입추는 물론이고 8월 중순까지 최고기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5일 날씨가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아래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