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몽마르뜨공원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로 뒤 시계탑 온도계가 영상 19도를 보이고 있다. /이효균 기자전국 미세먼지 대체로 '보통'[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수요일인 18일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교차도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3~7도, 낮 기온은 14~21도 분포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크겠다.오전 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도, 경북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는 새벽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기온이 올라 포근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가 되겠다. /더팩트 DB아침 최저기온 영하 2∼7도, 낮 최고기온 11∼19도[더팩트│성강현 기자] 화요일인 오늘(17일)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한낮에 서울은 13도, 대구는 1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만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은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에서는 최고 5㎝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
1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관련 검찰이 관리하는 사건 중 마스크 관련 범죄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200건에 육박했다. 사진은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인근 약국에서 시민들이 신분증을 제시하며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 /이동률 기자.검찰 관리 사건 총 270건[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검찰이 관리하는 사건 중 마스크 관련 범죄가 200건에 다다랐다.1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검찰이 관리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사건은 총 270건이다. 구속 12건을 비롯해 기소 사건이 22건, 불기소 3건, 검찰 수사 중 35건, 경찰 지휘 중 사건이 2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매점매석을 포함한 마스크 ..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김세정 기자권영진 시장, 대시민 담화문서 "안정기 아냐…앞으로 더 힘든 싸움 될 것"[더팩트|이민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감염원 조기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권영진 시장은 1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 발표했다.이를 통해 권 시장은 코로나19 기세가 조금씩 꺾이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3가지 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이 운동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62명이 됐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임영무 기자질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발표…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41명[더팩트|이민주 기자] 금일(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분위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816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격리 해재된 사람은 120명 늘어나 누적 격리 해제자 수가 83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줄어든 ..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동부·충청 등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도와 경북 등에 눈이 내리겠다. /배정한 기자[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동부·충청 등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도와 경북 등에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서울, 경기동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경북서부, 전북동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6시께부터 전라서해안에는 비가, 오후 9시께부터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이번 주말 날씨는 전날 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며 막바지 꽃샘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2도, 철원 -7도로 13일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다./ 더팩트 DB[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이번 주말 날씨는 전날 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며 막바지 꽃샘추위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2도, 철원 -7도로 13일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다.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매우 낮겠다.낮 기온은 서울 9도, 대구 12도에 머물며 영상권에 머물며 평일과 비슷하겠다.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해 청명한 대기질을 느낄 수 있으나 강한 ..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23일 오전 10시30분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5월까지 구속 재판 불가피[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정경심(58) 동양대학교 교수가 법원에 청구한 보석이 기각됐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권성수·김선희 부장판사)는 정 교수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고인에게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고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정 교수는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5월10일 자정까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정 교수 측은 지난 1월8일 피고인 방어권 보장 등을 사유로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지난 11일 공판에서 정 교수 측..
대법원은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진은 숙명여고 문제유출 사건 수사결과 발표된 2018년 11월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숙명여고 교장과 교사의 성적조작 죄를 인정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뉴시스1년8개월 만에 최종심...딸도 재판 진행 중[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강남 학원가를 중심으로 2018년 7월 처음으로 정답 유출 의혹이 제기된 지 1년 8개월만에 사법부 판단이 내려졌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8)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23일 오전 10시30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대등재판부로 첫 심리…병합 논의·보석 심문 등 진행[더팩트ㅣ서울중앙지법=송주원 기자] 재판부 교체 뒤 처음으로 진행된 정경심(58) 동양대학교 교수의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의 날선 공방이 4시간 내내 이어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권성수·김선희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2시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5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새 재판부는 사법연수원 기수와 경력이 비슷한 부장판사 3명으로 구성된 대등재판부다. 재판장은 임정엽(50·사법연수원 28기) 부장판사가 맡았고 주심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