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8일은 폭염과 열대야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토요일인 18일은 폭염과 열대야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더팩트 | 이철영 기자] 오늘(18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상층의 한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의 상승이 저지되어 폭염은 다소 주춤하겠고 열대야도 해소되겠으나 서쪽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오는 19일 이후 다시 북대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의보 수준의 폭염이 나타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 /제노바=AP 뉴시스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 /제노바=AP 뉴시스ANSA통신 "최소 35명 사망"[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탈리아 현지 ANSA통신은 14일(현지 시간) 제노바 A10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모란디 교량 붕괴 사고로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ANSA통신에 따르면 A10 고속도로를 지나는 모란디 다리 200m 구간이 무너져 다리에 있던 차량 20여 대가 다리 상판과 함께 100m 아래를 지나는 철도와 강으로 떨어졌다. 이날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내무장관은 소방관 등 구조대원 수백 명이 현장에 투입돼 ..
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되고 새 보안방첩전문 부대가 창설되는 과정에서 기무사 소속 부대원 전원이 육해공군의 원 소속부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되고 새 보안방첩전문 부대가 창설되는 과정에서 기무사 소속 부대원 전원이 육해공군의 원 소속부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국방부, 기무사 30% 감축·선별적 복귀…새 사령부 창설준비단 곧 출범[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되고 새로운 보안방첩전문 부대가 창설되는 과정에서 기존 기무사 소속 부대원들에 대한 대규모 인적청산이 이뤄질 전망이다.5일 국방부 관계자는 "현 기무사는 해체되고 새로운 부대가 창설되기 때문에 절차상으로 모든 기무 부대원은 해체 시점에 원 소속부대로 복귀한다"면서 "새 부대가 창설되는 시..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반가운 비 소식이 있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 일대만 일시적으로 폭염이 완화되고 내륙 대부분 지역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문병희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반가운 비 소식이 있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 일대만 일시적으로 폭염이 완화되고 내륙 대부분 지역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문병희 기자시원한 소나기 내려도 가마솥더위 식히기에는 역부족일 전망[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최악 폭염이 길게 이어지는 가운데 반가운 비 소식이 찾아온다. 월요일인 오늘(6일)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폭염이 일시적으로 조금은 누그러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다. 전국 내륙 곳곳에 낮부터 요..
최악 폭염에 35명 사망 111년 만의 최악 폭염에 35명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골목을 찾은 종로소방서 종로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로 바닥에 물을 뿌리고 있다. /이효균 기자최악 폭염에 35명 사망 111년 만의 최악 폭염에 35명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골목을 찾은 종로소방서 종로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로 바닥에 물을 뿌리고 있다. /이효균 기자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799명 온열환자 발생, 최악 폭염에 이중 35명 사망[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111년 만의 최악 폭염에 35명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3..
28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28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 | 이철영 기자] 토요일인 28일 전국 고속도로가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 등으로 지방방향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 부산 하행선은 5시52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모두 평균 5시가 소요된다.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5시간3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은 이보다 훨씬 빠른 2시40분이 걸린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사이 총 6.6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
기상청은 목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 /임세준 기자기상청은 목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목요일인 2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폭염 장기화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목요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덥고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밤사이에도 전국 대..
22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22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 | 이철영 기자] 일요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가 무더운 날씨 속에 나들이 차량 증가 등으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 부산 하행선과 상행선은 모두 평균 4시30분이 소요된다.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40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은 20분 더 빨리 도착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사이 총 1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방향에서는 통도사나들목에서 서울산나들목까지 모두 7.9km 구간 흐름..
검찰은 21일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와 관련해 임종헌(사진)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뉴시스검찰은 21일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와 관련해 임종헌(사진)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뉴시스[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재판 거래'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21일 "사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해 임 전 차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재판 거래 의혹 관련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임 전 차장 외에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전 대법관),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김모 ..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0일 드루킹 일당을 추가기소했다. 허익범 특검이특검 사무실 브리핑을 하는 모습. /뉴시스'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0일 드루킹 일당을 추가기소했다. 허익범 특검이특검 사무실 브리핑을 하는 모습. /뉴시스[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20일 드루킹 일당을 추가 기소했다. 허익범 특검은 이날 오후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김 씨 등 4인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추가 분석하고 조사한 건에 대해서 오늘 추가기소를 했다"고 밝혔다. 특검의 이번 추가지소는 드루킹 일당이 기존 휴대전화를 이용한 댓글조작과 달리 해외 서버를 통해 컴퓨터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