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VIP룸 화장실 동영상 촬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초 촬영자를 검거했다. /더팩트 DB마약 투약 의혹도 수사 중[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경찰이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VIP룸 화장실에서 동영상을 촬영자를 붙잡았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버닝썬 동영상 촬영자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영상 속에 등장하는 남성 등도 조사했고 관련자들의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더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경찰은 A 씨와 동영상 유포자 등 마약류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지난달 성인 사이트에는 일명 '버닝썬 화장실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포됐다. 영상에는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이 클럽..
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광역시 진구 가야동 홈플러스 가야점 4층에서 불이나 고객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부산소방본부 등이 밝혔다. 불은 다행히 입주 예정인 키즈카페 내부를 태우고 18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더팩트 DB[더팩트ㅣ최영규 기자] 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광역시 진구 가야동 홈플러스 가야점 4층에서 불이나 고객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부산소방본부 등이 밝혔다. 불은 다행히 입주 예정인 키즈카페 내부를 태우고 18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이 난 홈플러스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 1∼3층 매장, 4층 편의시설과 주차장, 5∼7층 주차장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입주 예정 매장 공사 중에 천장에서 ..
제25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 1등을 차지한 정종진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최영규 기자] 역시 경륜 최강자 정종진이었다. 지난 3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제25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 정종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은 2019년도 첫 대상경주로 올 시즌 경륜 판도를 가늠할 훈련지별 강자의 대결로 예선전부터 경륜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일 예선전, 2일 준결승전을 거쳐 3일 특선급 결승 경주에는 정종진(20기, 33세, SS반, 계양) 성낙송(21기, 29세, SS반, 창원A) 황인혁(21기, 31세, S1반, 세종) 황승호(19기, 33세, S1반, 계양) 박병하(13기, 38세, SS반, 고양) 정하늘(21기, 29세, S1반,..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5일)도 미세먼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한반도 전체 공기질이 나빠지겠다./이동률 기자내일(6일) 오전까지 최악 수준 고농도 미세먼지 계속될 전망[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미세먼지 나쁨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낮에는 평년 기온을 한참 웃도는 온화한 초봄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미세먼지에 갇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없는 요즘이다.화요일인 오늘(5일)도 미세먼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한반도 전체 공기질이 나빠지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반적으로 나쁨 단계에 머무르겠고, 수도권, 영서, ..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 전남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선화 기자[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4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 등 일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전남해안·경남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전남과 경남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오전 9시까지) △전남해안·경남남해안 5mm 미만(새벽 6시까지)이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서쪽지역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 전남엔 미세먼지 ..
오늘(3일)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지역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다. /임영무 기자남부와 제주도 봄비 내리면서 이들 지역 미세먼지 해소[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온화한 봄 날씨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봄기운을 만끽할 수 없는 요즘이다.일요일인 오늘(3일)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지역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면서 공기가 탁하겠다. 남부와 제주도는 봄비가 내리면서 이들 지역은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봄비는 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남해안 5~20mm, 남부 내륙 5mm 미만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기상청은 토요일인 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지만, 휴일이라 차량은 정상 운행할 수 있다. /임세준 기자[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지만, 휴일이라 차량은 정상 운행할 수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특히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영하 5∼3도)보다 0∼3도, 낮 기온은 평년(7∼11도)보다 3∼7도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
28일 오후 4시 23분께 부산 앞바다를 지나던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6000t급)가 광안대교 하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부산경찰청 제공시설공단, 광안대교 구조물 안전 여부 확인 중[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부산항을 출항한 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교를 들이받았다.28일 오후 4시23분께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부산 광안대교 10~11번 교각 사이의 1층 상판을 들이받았다.화물선 머리 부분에 있는 구조물이 다리와 충돌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부산 해경은 사고를 낸 선박에 정선 명령을 내린 뒤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6%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부산해경은 "먼바다 쪽으로 가야 할 선박이 왜 반대 방향인 광안대교 쪽으로 운항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은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기온 7도로 예보됐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임세준 기자서울은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기온 7도로 예보됐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임세준 기자[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21일)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서울은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기온 7도로 예보됐다. 중국발 스모그의 추가 유입은 없겠으나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축적된 먼지들로 공기는 탁하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으로 아침기온이 떨어지고, 일사에 의해 낮기온은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2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내륙, 경북 서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더팩트 DB2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내륙, 경북 서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더팩트 DB전북·경북 오전까지 눈[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20일)은 큰 추위는 없겠지만 공기질은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내륙, 경북 서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늦게부터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