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 및 뇌물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2013년 당시 경찰 수사팀 책임자를 소환 조사하며, 청와대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뉴시스성폭행·뇌물 혐의 수사 외 직권남용 수사도 본격화[더팩트ㅣ허주열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 및 뇌물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2013년 당시 경찰 수사팀 책임자를 소환 조사하며, 박근혜 정권 청와대의 외압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14일 오전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경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성폭행·뇌물 혐의 수사 외에 직권남용 수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
YTN 홈페이지 캡쳐성폭행 주장 여성 '무고' 고소 이어 동영상 공개 YTN에도 강경[더팩트ㅣ송은화 기자] 별장 성접대·성폭력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 수사단의 조사를 앞두고 반격 태세를 들어갔다. 자신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여성을 무고죄로 고소한 데 이어 별장 성범죄 의혹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 영상을 공개한 YTN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언론 노출을 극도로 꺼리면서도 간간히 취재에 응해 의혹 반박에 나선다. YTN은 12일 오전 "김학의 사건의 출발점이 됐던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원본을 언론사 최초로 입수했고, 국민의 알권리와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폭로한다는 차원에서 일부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기존의 저화질 화면과는 달리 김 전 차관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났..
황하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에 방문한 사진 및 유명인들과의 셀카를 자주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하나 인스타그램마약하는 순간 더 큰 범죄에 빠져.."엄격한 처벌 필요"[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연예인, 혹은 재벌 3세들의 마약 범죄를 개인 일탈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범죄로 봐야 한다."김상원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성매수나 성접대 등과 관련해 검찰·경찰 등이 뒤를 봐주고, 권력형 이익을 추구하는 등 부조리한 상태의 매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마약"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연예인과 유통단계에서 비호해주는 세력, 성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권력층이 연계된 사건이기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다루고, 정확하게 수사를 해서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SK와 현대그..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했다가 저지당했다. /뉴시스'별장 성접대' 김학의 전 차관, 몰래 출국하려다 '덜미'[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했다가 저지당했다.23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전날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다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에 의해 무산됐다.김 전 차관은 자신이 아직 출국금지되지 않았다는 점을 알고 태국으로 출국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출입국관리 공무원은 수사당국에 연락했고, 대검찰청 진상조사단 소속 검사는 원래 소속인 서울동부지검 검사 자격으로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했다.출입국관리법상 긴급 출국금지 조처는 피의자로서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다스 횡령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예전 진술 뒤집어…재판부, 증인 말 끊은 검찰에 호통도[더팩트ㅣ서울중앙지법=송은화 기자]"목숨 걸고 얘기하는데 재임 기간 (이명박)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전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20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백준 전 기획관으로부터 영포빌딩에서 현금 2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MB의 처남인 고(故) 김재정 씨가 관리하는 재산이 모두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이라고 생각한 적 없고, 김 씨로부터 그런 말을 들..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동영상을 두고 검찰과 경찰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 소환조사가 예정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문에서 취재진이 소환 예정 시한이 지나도록 김 전 차관을 기다리고 있다./남윤호 기자"동영상 속 인물 김학의" vs "영상은 혐의와 무관"[더팩트ㅣ박재우 기자] 감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의 중심인 '김학의 동영상'을 두고 검찰과 경찰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이 동영상 인물에 대해 "육안으로 봐도 김 전 차관임이 분명하다"고 밝히면서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에 검찰은 무혐의로 처리했다는 것에 대해 비판여론이 제기됐다.하지만, 17일 검찰 등에 따..
▲김경숙 씨 별세, 김능구(폴리뉴스 대표)씨 모친상=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13일 오전 7시, 장지 천안공원묘원 원문 출처 [부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모친상 오늘의 검색어1위 96회 노출 2649P 박예진 2위 83회 노출 2486P 전두환 3위 95회 노출 2315P 박희순 4위 100회 노출 1753P 티몬데이 5위 63회 노출 1467P 노태우 6위 76회 노출 1322P 승리 카톡 7위 63회 노출 1173P 브루나이 8위 67회 노출 1067P 맨유 아스날 9위 29회 노출 980P 채림 10위 86회 노출 961P 간헐적 단식 방법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째 복역하고 있는 김신혜 씨가 6일 오후 전남 해남군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심 첫 재판에 참석했다./뉴시스김학자 변호사 "화상접견 시간이라도 늘려줬으면"[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첫 공판 준비기일인 6일부터 25일(2번째 공판 준비기일)까지 2주 밖에 안되는데 장흥교도소에 있는 김신혜 씨를 만나 재판을 준비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째 복역 중 재심 첫 재판을 치른 김신혜(42) 씨의 변호인 김학자(52) 변호사의 말이다. 김 변호사는 8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김 씨가 있는 장흥교도소가 서울에서 너무 멀어서 서울구치소와 서울동부구치소를 번갈아 가며 화상접견을 하고 있는데 (접견시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중이던 클럽 버닝썬의 폭력사건이 서울청 광역수사대로 이첩된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폭행 사건의 논란이 지속되던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버닝썬 입구. /이덕인 기자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중이던 클럽 '버닝썬'의 폭력사건이 서울청 광역수사대로 이첩된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폭행 사건의 논란이 지속되던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버닝썬 입구. /이덕인 기자"수사 공정성·신뢰성 담보하고자 이송"[더팩트|문혜현 기자] 2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던 클럽 '버닝썬'의 폭력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대로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청 관계자는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고자 이송하는 것"이라면서 "경찰관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2..
버닝썬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는 애나가 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진은 논란이 일고 있는 버닝썬 업장 입구. /이덕인 기자버닝썬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는 '애나'가 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진은 논란이 일고 있는 버닝썬 업장 입구. /이덕인 기자'애나' 자진 출석에 '버닝썬 논란' 수사 급물살[더팩트 | 이한림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A씨(속칭 애나)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오전 A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버닝썬 클럽에서 일하며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