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민 김성도(79·사진 왼쪽) 씨가 21일 오전 1시 2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 씨의 별세로 아내 김신열(82) 씨가 유일한 독도 주민으로 남게 됐다. /뉴시스'독도 주민' 김성도(79·사진 왼쪽) 씨가 21일 오전 1시 2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 씨의 별세로 아내 김신열(82) 씨가 유일한 독도 주민으로 남게 됐다. /뉴시스[더팩트ㅣ안옥희 기자] 독도에 주소지를 두고 살면서 각종 '독도 지킴이' 활동을 해 온 김성도 씨가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2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법적 독도 주민' 김성도 씨가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지병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김 씨는 지난 9월부터 투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고인의 시신은..
9일 2명의 사상자가 난 에쿠스 화재에 이어 아반떼에서도 불이 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9일 2명의 사상자가 난 에쿠스 화재에 이어 아반떼에서도 불이 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에쿠스 화재 이어 아반떼에서도 불!'9일 에쿠스 차량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나온데 이어 아반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반떼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 발표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차량 전면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A(68·여)씨가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난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MD..
가을의 문턱인 입추이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전히 무덥겠다./ 남윤호 기자가을의 문턱인 '입추'이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전히 무덥겠다./ 남윤호 기자[더팩트 | 최용민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이지만 오늘(7일)도 절기가 무색하게 폭염의 몽니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긴 하겠지만, 소나기가 그치면 금세 기온이 올라 덥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및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서울의 최저기온은 28도, 대구 25도,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서울이 35도까지 오르겠다. 강원..
마린온 헬기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열린 가운데 유가족들이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마린온 헬기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열린 가운데 유가족들이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더팩트 | 최용민 기자] 포항 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영결식이 23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유가족의 오열 속에 엄숙하게 진행됐다. 순직 장병은 김정일 대령(45), 노동환 중령(36), 김진화 상사(26), 김세영 중사(21), 박재우 병장(20) 등이다. 장병들의 영령은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국방부와 해병대는 순직 해병대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계급 진급을 추서하고, 위령탑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들..
8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영양읍 동부리 가정집에서 주민 A(42)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뉴시스8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영양읍 동부리 가정집에서 주민 A(42)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뉴시스주민 난동 막으려다…경찰관 2명 사상[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난동을 제압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또 다른 경찰관 1명은 중상을 입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경북 영양읍 동부리 가정집에서 주민 A(42) 씨가 난동을 누린다는 신고를 받고 영양파출소 소속 경찰관 B(51) 경위와 C(53) 경위가 출동했다.사고는 A 씨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B 경위는 ..
포항 지진 발생, 규모 1.6. 23일 오전 포항 지진이 발생했지만, 작은 규모의 지진으로 재난 문자가 발송되지 않자 불안감에 휩싸인 한 시민은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포항 지진 발생, 규모 1.6. 23일 오전 포항 지진이 발생했지만, 작은 규모의 지진으로 재난 문자가 발송되지 않자 불안감에 휩싸인 한 시민은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포항 1.6 규모 여진, 시민들 불안↑[더팩트ㅣ지예은 기자] 포항 지진의 여진이 발생했으나 지역민에게 어떤 재난문자도 발송되지 않았다.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 가면서 23일 지진 방안 요구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포항... 아니 대한민국 못 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
29일 전국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은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더팩트 DB29일 전국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은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더팩트 DB[더팩트 | 이철영 기자] 화요일인 오늘(29일)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지에서 오전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오늘은 전국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100mm 이상 국지성 호우가 예상 된다./ 더팩트 DB오늘은 전국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100mm 이상 국지성 호우가 예상 된다./ 더팩트 DB[더팩트 | 최용민 기자] 한여름 호우비 처럼 쏟아졌던 장대비가 오늘(17일)도 이어지겠다.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등 내일까지 내륙에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서해에서 유입된 기압골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100mm 이상, 충청 북부와 제주 산간에 30~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경북 북부와 영동 지방에는 20~60mm의 비가 예상된다.특히 밤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
기상청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률 인턴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률 인턴기자맑고 따뜻한 어버이날…일부 지역 빗방울[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어버이날인 화요일(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10mm.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
기상청은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5도를 보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군포=이동률 인턴기자기상청은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5도를 보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군포=이동률 인턴기자[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5도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한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2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