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은 오늘 밤부터 북북서진을 거듭해 다음달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새롬 기자태풍 쁘라삐룬은 오늘 밤부터 북북서진을 거듭해 다음달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새롬 기자[더팩트|강일홍 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쁘라삐룬은 강풍과 함께 최고 400mm의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쁘라삐룬은 오늘 밤부터 북진을 거듭해 7월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께 올해 들어 7번째 태풍 쁘라삐룬이 발생했다"며 "이 태풍은 오후 3시 기준 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10㎞ 부근 해상에서 매시 7㎞의 이동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에 파도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제주=뉴시스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에 파도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제주=뉴시스[더팩트 | 최용민 기자] 주말부터 이어진 강한 비바람에 이어 태풍까지 북상하면서 한반도가 긴장감에 휩싸였으나 태풍의 예상방향이 부산 앞바다에서 동쪽으로 더 틀어지며 일본 쓰시마섬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태풍 '쁘라삐룬'이 오늘(3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동쪽 약 150㎞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한반도에선 제주도와 부산, 울산 등 경남 해안지방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있어 긴장의 끈을 놓..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영향으로 2일 전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더팩트 DB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영향으로 2일 전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더팩트 DB[더팩트 | 김민구 기자] 월요일인 오늘(2일)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초 제주도 서쪽을 거쳐 서해안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던 쁘라삐룬은 경로를 동쪽으로 바꿔 남해안에 상륙할 예정이다.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전국에 걸쳐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은 쁘라삐룬 영향을 받아 시간당 평균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시..
풍랑예비특보는 1일 아침 제주도 남쪽 먼 바다, 같은 날 밤 제주도 앞 바다에 각각 발효됐다. /더팩트 DB풍랑예비특보는 1일 아침 제주도 남쪽 먼 바다, 같은 날 밤 제주도 앞 바다에 각각 발효됐다. /더팩트 DB서울, 밤까지 전지역 예상강수량 30~40mm[더팩트|강일홍 기자] 30일 오후 서울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하루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호우특보가 예고된 상태다. 서울에는 곳에 따라 비 5~40mm 내렸고 밤까지 예상강수량은 30~40mm이다.오후 6시57분 기준 서울 노원에 66㎜가 내렸다. 이밖에 주요 지역 강수량은 성판악(제주) 192㎜, 윗세오름(제주) 178㎜, 명사(거제) 134.5㎜, 매물도(통영) 120㎜, 영도(부산) 115㎜,..
서울 경기 강원영서중북부는 150mm 이상 300mm까지, 남해안 일대,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에는 4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더팩트 DB서울 경기 강원영서중북부는 150mm 이상 300mm까지, 남해안 일대, 지리산부근, 제주도산지에는 4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더팩트 DB7호 태풍 쁘라삐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북상중[더팩트|강일홍 기자] 일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2일까지 이어지겠다. 오늘 중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0~250mm다. 특히 서울·경기·강원영서중북부는 150mm 이상 300mm까지, 남해안·지리산부근·제주도산지에는 4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
서울 등 중부내륙 구름, 남부 내륙은 한때 소나기. 서울 낮 기온은 29도, 영월 30도, 대전·전주 31도 등 오늘보다 3∼4도 높아 무덥겠다. /이덕인 기자서울 등 중부내륙 구름, 남부 내륙은 한때 소나기. 서울 낮 기온은 29도, 영월 30도, 대전·전주 31도 등 오늘보다 3∼4도 높아 무덥겠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강일홍 기자] 주말인 오늘(29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장맛비가 내리겠으며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고 1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등 내륙은 구름만 많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상승해 더울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더팩트 DB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상승해 더울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더팩트 DB[더팩트|강일홍 기자]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지역은 30도를 넘는 더위가 예상된다. 자외선도 강할 전망이다.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화창하고,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러 비소식은 없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상승해 더울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7℃~21℃, 낮 최고기온은 22℃~31℃의 분포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
낮 최고 기온이 31도를 웃돌자 어린아이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려 물장난을 치고 있다. /더팩트 DB낮 최고 기온이 31도를 웃돌자 어린아이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려 물장난을 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 | 김민구 기자] 수요일은 오늘(20일)은 한낮 수은주가 31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0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대전 20도, 청주 2..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할 전망이다. /더팩트 DB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할 전망이다. /더팩트 DB[더팩트 | 이철영 기자] 성년의 날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기상청은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휴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기상청은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휴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더팩트DB[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휴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기상청은 6일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예상 강수량(~7일 낮)은 △남해안·제주도 20~60㎜(많은 곳 80㎜이상) △전남·경남(남해안 제외) 10~40㎜,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