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가 나온 후 벨로드롬은 그야말로 혼전의 연속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강급자 적응 실패 & 혼전 경주 양산되며 이변 속출[더팩트 | 최영규 기자] 2019년도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가 나온 후 벨로드롬은 그야말로 혼전의 연속이다. 특히 등급 조정 이후 한 수 위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강급자들이 아래 등급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이변이 속출하는 모습이다. 주목할 점은 승부거리가 짧은 추입형 강급자들이 이변의 빌미를 제공하는 경주들이 많다는 점이며 자력형 강급자들도 기존 준 강자들과의 맞대결에서 밀리며 간간이 이변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선발급은 추입형 강급자들의 무덤 선발급은 추입형 강급자들의 고전으로 인해 대박이 이어지고..
1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 더팩트DB대기 불안정, 한때 소나기…남부 밤부터 장맛비[더팩트|최영규 기자] 어제에 이어 수요일인 오늘(17일)도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헌절인 1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에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호남과 경남에도 장맛비가 오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고 30mm 정도.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중부와 전북 내륙지역에선 낮 동안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다.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22도, 대구는 21도로 출발하겠다. 장맛비가 내리지 않는 중부지방은 낮더위가 나타나 낮 최고기온 서울 32도, 대구 28도, 부산은 27도까지 오르겠다.내일은 충청 이남과 경..
9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더팩트 DB[더팩트 | 최영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한낮에는 33도로 예상된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 3시~6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 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1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망된다.9일 미세..
지난해 1월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국군부산병원에서 지난 9월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에 치여 숨진 윤창호(22) 씨의 영결식이 끝난 이후 관이 운구차량으로 옮겨지자 고인의 친구들이 관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회식 강요 회사문화도 한 몫…'음주조장' TV·광고 이어 SNS로 확산[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한국은 음주운전 등 주취자 범죄부터 알코올 중독과 간암 등 보건 분야까지 술 문제로 골병을 앓고 있다. 가 취재한 각계 전문가들은 자연스러운 술 권유 문화와 만취할 때까지 마시는 습관이 폐해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근절되지 않는 음주운전의 원인으로 "한국인은 만취할 때까지 마셔야 '오늘 술 잘 마셨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 음주운전자 비율도 줄지 ..
지난 4일 부산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해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강도사건 용의자가 6일 경찰에 붙잡혔다. /더팩트 DB부산 경찰, 금은방서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용의자 검거[더팩트 | 최영규 기자] 금은방에 침입,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진경찰서는 6일 광주시의 한 PC방에서 금은방 강도사건 용의자 A(28)씨를 검거해 부산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25분쯤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50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과 폐홰회로 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인적사항을 확보, 추적 이틀 만에 A씨를 검거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사진=부산경찰청 제공)소주 1잔만 마셔도 면허정지 가능[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대폭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 0시를 기해 시행됐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실시를 맞아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번 '윤창호법' 제정으로 단속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가 0.05%→0.03% 이상, 취소처분 0.1%→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0.03%는 소주 한 잔을 마신 뒤 1시간 후쯤 측정되는 수치다. 처벌 상한도 '징역 3년, 벌금 1000만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으로 무거워졌다. 3회 적발되면 가중 처벌하던 것도 2회부터로..
음주운전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한 윤창호법이 시행된 25일 전북 전주시 동전주 IC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뉴시스면허정지 57건 등 총 153건 적발[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 전국에서 93명의 면허가 취소됐다.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25일0 오전 0∼8시 전국에서 실시된 음주운전 단속 결과 153건이 적발됐다.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는 57건, 면허취소(0.08% 이상)는 총 93건이었다. 측정거부는 3건이다.기존에는 면허정지였으나 면허취소로 강화된 0.08%~0.1% 미만은 32건이 적발됐다. 0.1%이상으로 만취상태 운전자도 61건 단속에 걸렸다.개정 전 훈방 대상이었으나 면허정지로 강화된 0...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대교 북단 일대에서 경찰들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뉴시스서울 전역 0~2시 단속 결과[더팩트ㅣ장우성 기자] 25일 0시부터 시행된 '제2 윤창호법' 단속 결과 2시간 만에 서울에서만 21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21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이중 면허정지는 6건, 면허취소는 모두 15건으로 집계됐다. 기존 면허정지 수준이었으나 취소로 강화된 0.08∼1.0% 미만 적발건수는 총 3건이었다.이번에 시행된 '제2 윤창호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과 ‘도로교통법’을 개정한 것으로 음주운전을 처벌하는 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면허정지는 ..
2019년 초여름 벨로드롬을 더 뜨겁게 달굴 빅 이벤트가 광명 그리고 부산에서 연거푸 개최될 예정으로 경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광명 왕중왕전-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륜 2주 간격 연거푸 개최![더팩트 | 최영규 기자] 2주 간격으로 서울 찍고 부산에서 펼쳐지는 경륜 빅 이벤트. 푸짐한 경품 행사까지! 2019년 초여름 벨로드롬을 더 뜨겁게 달굴 빅 이벤트가 광명 그리고 부산에서 연거푸 개최될 예정으로 경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선 광명에선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륜 왕중왕전(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이 펼쳐진다. 연말 그랑프리와 더불어 최고의 경륜 축제로 꼽히는 왕중왕전은 상반기 성적 우수자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일종의 올..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낮부터 맑아지며 초여름의 더운 날씨가 되겠다. /더팩트 DB미세먼지 농도, 대기 확산 원활해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며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초여름의 더운 날씨가 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기온은 아침 15~19도, 낮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강릉 18도, 제주 18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광주 27도, 부산 24도,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