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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영향, 인천공항 결항? "항공기 운항 차질 예상"

과일좀비 2018. 8. 23. 09:00
태풍 솔릭 피해, 인천공항 결항? 23일 오전 인천공항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이동률 기자
태풍 솔릭 피해, 인천공항 결항? 23일 오전 인천공항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이동률 기자
태풍 솔릭 피해, 인천공항 결항? 23일 오전 인천공항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이동률 기자

인천공항 측 "수시로 홈페이지 접속해 확인해야"[더팩트ㅣ지예은 기자] 한반도를 강타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인천공항 운항 정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오전 7시 인천공항 홈페이지에는 "현재 한반도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태풍 상륙 이후 인천공항에서도 항공기 운항에 다소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는 공지가 게재돼 있다.

해당 공지에는 "기상 악화에 따른 운항편 변동 사항 및 기타 공지사항은 해당 항공사 및 인천공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여객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인천공항의 출발·도착 항공기 중에 지연 및 결항된 편은 그리 많지 않은 상태다. 일본 오키나와 도쿄 나리타, 일본 구마모토, 타이베이 등으로 향하는 항공편 이용자들은 무사히 탑승을 완료했다.

하지만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퍼스픽 항공과 비엣젯 항공 그리고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에어서울과 아시아나 항공 등 일부 항공편은 지연됐다. 태풍 솔릭에 추후 운항이 불확실한 가운데, 불안감에 휩싸인 이용객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지연 및 결항된 편이 그리 많지 않은 가운데, 제주공항은 이틀째 전면 결항 상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이동률 기자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려 이날 오전부터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김포공항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국내 13개 공항 중 인천과 김포, 울산, 양양, 포항 등 5개 공항을 제외한 8개 공항에 태풍 솔릭으로 인한 기상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제주공항공사 홈페이지는 제주공항의 경우 22일 오후부터 비행기 전편이 결항됐다고 알렸다. 제주도는 24일이 지나서야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공항은 국내선은 일찌감치 결항됐고 국외선은 탑승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태풍 솔릭은 제주도를 지나 24일 오전에는 서해안 인근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가는 25일까지는 공항에서 결항 사태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jie@tf.co.kr

원문 출처 태풍 솔릭 영향, 인천공항 결항? "항공기 운항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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