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비 그친 뒤 쌀쌀…수도권 일시적 미세먼지 '나쁨'

15일은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전망이며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15일은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전망이며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용민 기자]오늘(15일)은 중국 중부지방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어제 내리던 비가 그친 이후 찬 바람이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전망이며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약한 황사의 영향으로 서해안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오전까지 영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고, 오후부터는 보통 수준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전망된다. 내일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 9도로 대부분 지역이 10도를 밑돌 전망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4도, 대전 15도, 부산 18도로 예보됐다.

다음 주는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일교차가 클것으로 예상된다. leebean@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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