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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상승. 서울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른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장에 산수유 꽃이 피어 있다. /이동률 기자
낮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상승. 서울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른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장에 산수유 꽃이 피어 있다. /이동률 기자
원문 출처 [오늘의 날씨] 낮 기온 상승, 전국 일교차 10도…건강유의[더팩트ㅣ최재필 기자]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10℃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5℃,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5℃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진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2도, 대전 영하 1도, 청주 0도, 대구 0도, 광주 0도, 전주 0도, 부산 5도, 제주 5도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청주 13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전주 13도, 부산 15도, 제주 12도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3m로 다소 높겠고, 서해상은 0.5~1.5m, 남해상은 0.5~2.0m로 일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jpcho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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