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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아동 성매매 용의자에 472년형 선고…역대 최장기형

과일좀비 2017. 11. 25. 21:58
24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은 지난 21일 아동 성매매 용의자 브록 프랭클린을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성매매 시킨 혐의로 472년형을 선고했다. /폭스뉴스 캡처
24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은 지난 21일 아동 성매매 용의자 브록 프랭클린을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성매매 시킨 혐의로 472년형을 선고했다. /폭스뉴스 캡처
24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은 지난 21일 아동 성매매 용의자 브록 프랭클린을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성매매 시킨 혐의로 472년형을 선고했다. /폭스뉴스 캡처

[더팩트ㅣ최재필 기자]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수십 건의 아동 성매매와 인신매매를 저지른 범인에게 472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24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은 지난 21일 아동 성매매 용의자 브록 프랭클린을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성매매 시킨 혐의로 징역 472년형을 선고했다. 이번 형량은 미국 사법사상 인신매매 관련 범죄 사건 중 최장기형이다.

법원은 프랭클린에게 인신매매와 아동 착취, 아동 성매매 알선, 납치 등 총 30여건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고 가중형을 적용했다.

프랭클린은 미성년 아동과 여성들에게 마약을 복용시키고 지속해서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법원이 성매매 알선범에 472년형을 선고한 것은 인신매매 관련 범죄 중 역대 최고형이다. /pixabay

폭스뉴스는 프랭클린 변호사가 애초 징역 96년형을 요청했지만 검찰과 피해자들이 더 많은 형량을 요구하면서 형량이 늘어났다.

피해자 가운데 한 여성은 "그가 내게 저지른 범죄는 설명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고 말했다.

jpchoi@tf.co.kr

원문 출처 미 법원, 아동 성매매 용의자에 472년형 선고…역대 최장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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