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날 초등학교 3학년생이 부모 차를 몰래 운전하다가 순찰차를 포함한 8대의 차량을 파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4㎞가량 '아찔 질주'…부상자 없어[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초등학생이 부모 차를 몰래 운전하다가 순찰차 등 차량 8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30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A군은 이날 오전 11시56분쯤 화성시 병점동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그랜저를 몰고 도로로 나왔다.A군은 그랜저를 운전해 신호를 무시하며 도로를 달렸고 이 과정에서 차량 6대를 들이받았다.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추격전이 벌어졌고, A군은 집에서부터 4㎞가량을 운전하다가 기산동 한 도로에서 앞을 막아선 순찰차에 의해 30여 분 만에 멈춰섰다.당시 A군은 차를..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46) 씨의 선행에 현대자동차와 LG그룹은 벨로스터 차량과 LG의인상을 표창하기로 했다. /LG복지재단 제공, 더팩트 DB'투스카니 의인' 한영탁(46) 씨의 선행에 현대자동차와 LG그룹은 벨로스터 차량과 LG의인상을 표창하기로 했다. /LG복지재단 제공, 더팩트 DB누리꾼, 기업들 '투스카니 의인' 포상에 갑론을박[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고의 교통사고로 대형 참사를 막은 '투스카니 의인'이 경찰 표창과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선물, LG그룹이 주는 '의인상'까지 수상하며 용감한 선행을 보상받게 됐다. 그의 의로운 행동에 기업들이 포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투스카니 의인'이라고 불리는 한영탁(46) 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화성시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