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철, 2018 그랑프리 경정 우승으로 챔피언 등극
심상철이 생애 처음으로 2018 그랑프리 경정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더팩트 | 최영규 기자] 역시 심상철(37세, 7기, A1등급)이었다. 지난 20일(목)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심상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그랑프리 대회에서 김응선 선수의 우승에 이어 심상철은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정확히 1년만에 상황을 반대로 돌려놓았다. 19일 예선전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1착을 차지한 심상철, 박정아는 각각 1, 2코스를 배정받았으며, 1착과 3착을 기록한 김응선은 3코스를 배정받았다. 모터착순점에서는 박정아가 가장 높았으나, 소개항주 타임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그랑프리 결승전은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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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