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조사한 38개 국가 뉴스에 대한 신뢰응답/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영국 옥스포드대 조사 결과 38개국 중 최하위[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전 세계에서 뉴스 신뢰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한국으로 나타났다. 뉴스를 이용하는 채널로는 유튜브가 급부상했다.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개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디지털 뉴스리포트 2019'를 보면 한국은 뉴스 신뢰도가 22%로 조사 대상 38개국 중 꼴찌를 차지했다.한국에 이어 프랑스(24%), 그리스(27%), 헝가리(28%), 대만(28%) 등이 하위권을 이뤘다. 신뢰도가 높은 나라는 핀란드(59%), 포르투갈(58%), 덴마크(57%), 네덜란드(53%), 캐나다(52%) 순이었다. 38개국 평균 신뢰도는 4..
6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에는 선체 인양에 동원될 선박이 정박해 있다.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인양 작업은 9일로 연기[더팩트|부다페스트=뉴시스, 장우성 기자] 헝가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9일째인 6일(현지시간)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추가 발견됐다. 10, 11번째 발견된 시신이다.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약 5.8㎞ 떨어진 라코치(Rakoczi)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찾았다.이어 오전 11시26분께 사고 현장에서 약 40㎞ 떨어진 싸즈헐롬버떠(Szazhalombatta)에서 역시 한국인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더 수습했다.두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발견된 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