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고시원 화재 사상자 18명…'안전 사각지대' 놓인 주거 취약 계층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18명이 발생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소방 관계자가 화재감식을 하고 있다. /종로=임세준 기자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18명이 발생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소방 관계자가 화재감식을 하고 있다. /종로=임세준 기자국가안전대진단·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서 제외…정기 점검 결과 '이상없음'[더팩트ㅣ임현경 기자] 아무도 규정을 어기지 않았지만, 전기 난로에서 시작된 불씨는 18명의 사상자를 냈다. '소방의 날'인 9일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법률과 규정의 허점이 불러온 참사였다.이날 오전 5시께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에 있는 국일고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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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9.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