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뚝섬과 여의도, 광나루 등 한강변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고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세준 기자남부 내륙에 소나기…중부지방 빗방울[더팩트ㅣ장우성 기자] 22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내륙에는 오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불안정으로 남부 내륙 일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오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22~27도, 낮 기온은 28~3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중부지방과 경상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그 밖의 내륙지역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강원 ..
용산참사 10주기인 20일 오후 용산 참사 현장이었던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옛 남일당 터에 신축 건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세정 기자진상규명위 "국가 차원 독립 진상조사기구 설치해야"[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용산참사 당시 생존해 수감생활을 했던 철거민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다.24일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에 따르면 용산참사 생존 철거민 김모(49) 씨가 23일 별세했다. 김씨는 22일 가족과 마지막 통화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이튿날 인근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김씨는 용산참사 당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건물에 설치한 망루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재판에서 4년형을 선고받고 2012년 만기 3개월 전 가석..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영하 10~13도)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 /임세준 기자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영하 10~13도)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진다. 서울 아침 출근길은 -6도로 바람까지 불어 어제보다 더 움츠러들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영하 10~13도)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 특히 경기내륙, 강원영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아침에는 한파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해 풀릴 전망이다. 매서운 한파에 전날(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유람선 선착장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이선화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아침에는 한파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해 풀릴 전망이다. 매서운 한파에 전날(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유람선 선착장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이선화 기자오늘(10일) 서울 기온 최저 -8도, 최고 4도로 예보[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밤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다. 아침에는 한파가 이어져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매서운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며 평년과 비슷할 것으..
25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강을 바라본 모습. /남용희 기자25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강을 바라본 모습. /남용희 기자[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추위는 다소 풀렸지만 초미세먼지에 주의가 요구된다.25일 오후 서울과 대전, 충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대기 정체에 국외 유입이 더해지면서 일부 중서부, 영남지역은 종일 공기질이 탁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한낮 기온 11도, 대구는 12도, 부산은 14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겠다.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다음 주 눈..
12일 오후 1시 33분쯤 한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12일 오후 1시 33분쯤 한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33분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대교 아래 한강 신곡수중보에서 김포소방서 소속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됐다. 수난구조대 보트는 길이 7m, 폭 2.5m, 최대속력 45노트의 알류미늄합금 재질로 구성됐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대원 3명이 모두 물에 빠졌고, 이..
낮 최고 기온이 31도를 웃돌자 어린아이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려 물장난을 치고 있다. /더팩트 DB낮 최고 기온이 31도를 웃돌자 어린아이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려 물장난을 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 | 김민구 기자] 수요일은 오늘(20일)은 한낮 수은주가 31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그러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0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대전 20도, 청주 2..
3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용산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돼 소방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세정 인턴기자3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용산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돼 소방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김세정 인턴기자경찰·국과수·소방당국, 4일 '용산 건물 붕괴' 원인조사[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서울 용산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붕괴된 사고로 1명의 부상자가 나온 가운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쯤 인명 수색 작업을 마친 결과 4층 거주자 이 모(68·여) 씨 외에 추가 매몰자는 없었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은 4일 붕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