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버스기사와 시비가 붙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씨가 버스에 올라타 핸들을 꺾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18일 버스기사와 시비가 붙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씨가 버스에 올라타 핸들을 꺾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박정태 씨 "출입문 버튼 찾다 운전대에 손 닿은 것" 진술[더팩트ㅣ정소양 기자] 90년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했던 박정태(50)씨가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시내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부산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부산 금정결창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께 박씨가 술을 마신 뒤 금정구 범어사 사거리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 세워둔 차 부근에서 대리운전 ..
김세의 MBC 기자 해고 예견. 김세의 MBC 기자는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최대현 MBC 아나운서를 따라 자신도 곧 해고될 것이라고 예견하는 글을 남겼다. /MBC 홈페이지김세의 MBC 기자 '해고 예견'. 김세의 MBC 기자는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최대현 MBC 아나운서를 따라 자신도 곧 해고될 것이라고 예견하는 글을 남겼다. /MBC 홈페이지 김세의 기자 "나 역시 해고될 것"[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를 옹호해 논란을 빚었던 김세의 MBC 기자가 자신도 곧 해고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김 기자의 '해고 예견'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 기자는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최대현 MBC 아나운서의 해고 소식을 공유한 뒤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