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성 1명이 1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의 무장단체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억류돼 있다 풀려나 프랑스 파리 인근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빌라쿠블레(프랑스)=AP.뉴시스아프리카 테러집단에 억류...건강검진 후 귀국 예정[더팩트|박슬기 기자] 아프리카 부르키니파소에서 납치된 한국인 여성 1명과 프랑스인 남성 2명이 프랑스 특수부대에 구출돼 파리에 도착했다.납치된 이들은 11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프랑스 정부 전용기편으로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 장이브 르드리앙 외무장관, 프랑수아 르쿠앵트르 합참의장, 최종문 주 프랑스대사가 이들을 맞았다.외교부는 "한국인 여성이 공항에서 한국 내 ..
프랑스 파리의 명소 중 한 곳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 오후(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성당의 첨답은 붕괴됐고, 성당지붕도 전소됐다. /파리(프랑스)=AP·뉴시스15일 오후 6시50분 발생, 관광객·시민 긴급 대피[더팩트 | 최영규 기자] 프랑스 파리 명소이자 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큰불이 발생했다. 성당 일부가 붕괴된 가운데 성당 주변 관광객과 시민들도 긴급히 대피했다.프랑스 언론인 르 피가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6시 50분쯤 발생했다. 파리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경찰은 노트르담 대성당 주변에 있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소방대는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지난 설 연휴 근무 중 사망을 계기로 열악한 국내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소재 한 응급의료센터 모습. /허주열 기자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지난 설 연휴 근무 중 사망을 계기로 열악한 국내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소재 한 응급의료센터 모습. /허주열 기자국내 응급의학계의 큰 별이었던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 설 연휴 근무 중 갑자기 숨지며, 열악한 응급의료 환경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환자는 많고, 의사는 적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응급실에 대한 인식 및 운영 등 다양한 문제로 응급의료 체계는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 국내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