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 예매하러 갔더니…어김없이 나타나는 '새치기'
9일 오전 8시 서울 용산역 앞 열차 매표소엔 설 명절을 앞두고 기차 예매를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용산역=문혜현 기자9일 오전 8시 서울 용산역 앞 열차 매표소엔 설 명절을 앞두고 기차 예매를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용산역=문혜현 기자"양심에 털 났냐!" 비판에도 꿋꿋…? 시민들 반응 '제각각'[더팩트|용산역=문혜현 기자]"혹시 이분 기억나는 사람 있나요?" 철도경찰의 난감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앞사람을 다 기억하고 있거든요?" 멀리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야 너희 양심적으로 좀 비켜라" 사람들의 언성이 높아졌다. 어디든 줄을 서다 보면 발생하는 '새치기' 때문이었다. 9일 오전 8시 용산역 기차 매표소 앞. 2019년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 열차 예매를 위해 모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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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