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신임 대검찰청 감찰부장/법무법인 율촌'일방적 문자메시지 통보' 보도 부인[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감찰 건을 수차례 대면보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한 부장이 윤 총장에게 일방적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한동수 감찰부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MBC 보도 관련, 진상확인을 위한 감찰 개시 보고는 일방 통보가 아니라 수차례 검찰총장, 대검차장에 대면 보고 및 문자 보고 후 이뤄졌다"며 "당시 병가 중인 총장님이 정하신 방식에 따라 문자 보고했다"고 밝혔다.한 부장은 "보고 당시 그 근거로서 감찰본부장의 직무상 독립에 관한 ‘대검찰청 감찰본부 설치 및 설치 규정’ 제4조 제1항 제1호를 적시해 이뤄진 ..
현직 경찰이 지난달 1일 살인 혐의로 체포된 고유정(36)의 체포 당시 영상을 특정 언론매체에 넘겨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 매체가 공개한 긴급체포 영상 중 일부. /유투브 캡처법조·언론계 "범행과 관련없는 사생활 공개 경계해야"[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고유정(36)의 긴급체포 당시 영상이 한 매체에 공개돼 공분이 일었다. 27일 고씨의 체포영상을 내보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시청율 1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수사 당국자가 아니면 보기 힘든 흉악범의 긴급 체포현장에 국민적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현직 경찰이 체포영상을 임의로 유출한데다 국민의 알권리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다.이 ..
텍사스주 휴스턴 근처 산타페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사진은 이번 총기 사고로 인해 슬픔에 빠진 사람들./산타페=게티이미지코리아텍사스주 휴스턴 근처 산타페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사진은 이번 총기 사고로 인해 슬픔에 빠진 사람들./산타페=게티이미지코리아범인은 학생… 파이프 폭탄도 던져[더팩트ㅣ이원석 기자]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17세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주요 외신과 미 당국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남동쪽으로 50km 떨어진 산타페에 있는 산타페 고교에서 18일(현지시간) 오전 7시 45분께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했다. 범인은 이 학교 11학년생인 디미트리오스 파구어티스로 교실과 교정에서 엽총과 38구경..
3일 글로벌 출시한 아이폰X의 국내 판매가격이 142만원에서 163만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더팩트 독자들은 아이폰X의 가격이 비싸다는 견해를 밝혔다. /더팩트 페이스북3일 글로벌 출시한 아이폰X의 국내 판매가격이 142만원에서 163만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더팩트' 독자들은 아이폰X의 가격이 비싸다는 견해를 밝혔다. /더팩트 페이스북[더팩트ㅣ박대웅 기지ㅏ] '142만원부터 시작하겠습니다.'3일 글로벌 출시한 아이폰X의 가격을 두고 비싸다는 볼멘 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애플 코리아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국내 가격은 64GB 모델이 142만원, 256GB 모델은 163만원이다. 이는 64GB 모델이 130만원대, 256GB 모델이 150만원대 안팎에서 정해질 것이라는 애초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비싼 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