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미니 버스 사고…8명 사망·11명 중상
전남 영암군에서 노인 14명을 태운 미니 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ytn 뉴스화면 캡처전남 영암군에서 노인 14명을 태운 미니 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ytn 뉴스화면 캡처[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전남 영암군 한 도로에서 미니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노인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그 중 8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오후 5시 21분 경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에서 25인승 미니 버스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 코란도와 부딪힌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가 넘어지면서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8명이 7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합차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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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