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몽마르뜨공원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로 뒤 시계탑 온도계가 영상 19도를 보이고 있다. /이효균 기자전국 미세먼지 대체로 '보통'[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수요일인 18일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교차도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3~7도, 낮 기온은 14~21도 분포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크겠다.오전 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도, 경북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는 새벽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역 곳곳에 폭염 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 이새롬 기자대부분 맑은 가운데 곳곳 낮 최고 30도 안팎[더팩트|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평년 26~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인천 30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0도로 예상된다. 한낮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올라가 오전 중 폭염 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충남 지역에는 오전 10시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경상도와 전남 동부에는 낮 기온이 33..
8월의 첫날인 1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덕인 기자낮 최고 기온 26~34도[더팩트ㅣ장우성 기자] 8월이 시작되는 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돌풍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는 30∼8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남 북부는 20∼6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아침 최저 기온은 22∼29도,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로 전망된다.서해상은 아침까지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는 0.5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 0.5∼1.5m, 남해 ..
이정하 파도손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들고 있는 그림은 이 대표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지금도 부업으로 디자인 일을 한다. /이동률 기자조현병 환자는 잠재적 범죄자 아닌 '범죄의 피해자'[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조·현·병(調絃病).언제부터인가 조현병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졌다. 정신질환인 조현병은 원래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다. 좀더 인권친화적으로 2011년 새롭게 이름 붙였다. 정신질환자를 향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자는 의미다.한자어인 병명을 한 글자씩 뜯어보자.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이다. 현악기는 잘 조율되지 않으면 잠시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만 얼마든지 아름다운 화음을 되찾을 수 있다. 이 병도 마찬가지라..
4일 충남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운전자의 역주행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40대 운전자가 사고 나기 전 역주행을 하는 모습(사진=독자 제공)/뉴시스고속도로 역주행으로 3명 사망[더팩트ㅣ대전·경남=뉴시스, 장우성 기자] 4일 충남 공주시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역주행해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나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중에는 이달말 결혼 예정이던 예비신부가 포함됐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라보 화물차가 마주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이날 사고로 라보 화물차에 탔던 박 모(40) 씨와 A씨의..
18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충남 이남 등지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이상 수준을 보이겠다. /더팩트 DB[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오늘(18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 등지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9도, 한낮에는 26도로 예상된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충청도와 전라북도는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아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A형 간염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제가 없는 30~40대 중심으로 급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남용희 기자올해 4개월 만에 지난해 발생한 환자 초과[더팩트|이진하 기자] A형 간염이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28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A형 간염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약 4개월 동안 A형 간염 신고 건수는 3597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237%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A형 간염 환자 수도 올해 6.94명으로 지난해보다 2.24명 늘었다.A형 간염 연도별 신고 건수는 2016년 4679명, 2017년 4419명에서 지난해 2436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올해 경우 4개월 만에 지난 한 ..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오는 7일부터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오후 마련된 김용균 씨 빈소. /뉴시스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오는 7일부터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오후 마련된 김용균 씨 빈소. /뉴시스서울대병원서 3일장…발인 후 태안화력서 노제[더팩트ㅣ이지선 기자] 당정과 시민대책위원회 등이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를 7일부터 치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11일 김 씨가 숨진뒤 약 두 달 만이다.4일 오전부터 교섭에 들어간 당정과 시민대책위는 5일 합의 결과를 발표하고 장례 날짜를 확정했다. 앞서 김 씨가 숨..
29일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또한 강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29일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또한 강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더팩트ㅣ이효균 기자] 29일 서울지역이 체감온도 영하 20도 내외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한파가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은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 또한 낮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맑으..
9일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에 들며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배정한 기자9일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에 들며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배정한 기자기상청 "추위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주말인 오늘(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기상청은 9일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차차 악화되면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의 한파특보는 약화 또는 해제된 곳이 많으나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또한 "밤사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내일(10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