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집창촌 목에 '쇠사슬' 걸고 옥상 시위에 나선 사람들
1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 4구역 588집창촌 폐건물 옥상 위에서 인근 점포 업주들이 옥상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부터 시위에 나선 이들은 보상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농동=문혜현 기자1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 4구역 588집창촌 폐건물 옥상 위에서 인근 점포 업주들이 '옥상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부터 시위에 나선 이들은 "보상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농동=문혜현 기자재개발 추진위와 '보상 문제' 대립…"강제 집행, 갈취 당했다"[더팩트=전농동|문혜현 기자] "추위와 싸우는 게 가장 힘들다."14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자욱한 쌀쌀한 날씨 속 청량리 성매매 집결지의 폐건물 2층 옥상에 올라앉아 목에 쇠사슬을 건 최창욱(50) 씨는 이같이 말했다. 재개발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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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