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 美 볼턴 "멍청해 보인다" 비난
3월 15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가운데)과 북측 관계자들이 평양에서 각국 외교관과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최 제1부상 "계속 사리 분별 없이 말하면 미국 좋은일 없을 것" 경고[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3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핵무기를 포기했다는 징후를 요구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멍청해 보인다"고 비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최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볼턴 보좌관의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질문하자 "볼턴의 발언이 제3차 수뇌회담 관련 조미 수뇌분들의 의사에 대한 몰이해로부터 나온 것인지 아니면 제 딴에 유머적인 감각을 살려 말하려다 빗나갔는지 모르겠지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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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