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검찰 관리 사건은 이날 9시 기준 총 293건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검찰, 마스크 판매 사기 20대 구속[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찰이 관리 중이 사건이 총 293건으로 집계됐다.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하루새 14건이 늘었다.1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이 관할하는 코로나19 사건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구속 15건을 비롯해 기소 29건, 불기소 3건, 검찰 수사 중 38건, 경찰 지휘 사건 223건 등 모두 293건이다. 기소된 사건은 전날 대비 7건이 늘어났다.이 중 마스크 대금 편취 등 마스크 관련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196건에서 전날(17일) 202건, 이날 212건 등 이..
조은누리 양이 실종돼 6일째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장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찾는 중"[더팩트|김희주 기자]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6일째 이어지고 있다.수사당국은 28일 경찰관 115명, 소방관 38명, 군 장병 102명 등 군경력 255명과 드론 8대, 구조견 4마리 등의 장비를 투입해 조양이 실종된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청주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합동 수색도 진행 중이다.조 양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258 무심천 발원지 근처에서 가족과 산책 중 실종됐다. 조양의 부모는 경찰에서 "딸이 먼저 산을 내려가겠다고 한 뒤 사라졌다"고 진술했다.키 151㎝에 보통 체격의 조양은 실종..
1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 더팩트DB대기 불안정, 한때 소나기…남부 밤부터 장맛비[더팩트|최영규 기자] 어제에 이어 수요일인 오늘(17일)도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헌절인 1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에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호남과 경남에도 장맛비가 오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고 30mm 정도.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중부와 전북 내륙지역에선 낮 동안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다.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22도, 대구는 21도로 출발하겠다. 장맛비가 내리지 않는 중부지방은 낮더위가 나타나 낮 최고기온 서울 32도, 대구 28도, 부산은 27도까지 오르겠다.내일은 충청 이남과 경..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12일 오전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뉴시스"친양자 입양에 관심" 현 남편 증언…범행동기 드러나나[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 사건'의 큰 미스터리는 범행 동기다. 유복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인물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같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쉽게 납득할 사람은 드물다.최근 들어 그 수수께끼를 풀어줄 퍼즐이 하나 둘 맞춰지기 시작했다. 현 남편인 A씨의 증언이 테두리를 긋고 있다.A씨는 20일 CBS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친양자' 이야기를 처음 꺼냈다. 범행 전 고 씨가 친양자 입양제도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에게도 자주 일러줬다는 것이다.친양자는 재혼한 여성이 지난 혼인에서 낳은 자녀에게 재혼 ..
13일 제주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고유정의 현 남편 A(37)씨는 이날 제주지검에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 B(4)군을 죽였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더팩트 DB[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이 살인죄 혐의로 피소됐다.13일 제주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고유정의 현 남편 A(37)씨는 이날 제주지검에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 B(4)군을 죽였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B군은 고유정의 의붓아들로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B군의 아버지 A씨는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아들이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B군이 질식사로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 B군에게서 외상이나 장..
[더팩트 | 장우성 기자] 23일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날씨가 무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경상 내륙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지역별 최고, 최저 기온은 ▲서울 14∼29도 ▲인천 14∼24도 ▲수원 13∼29도 ▲춘천 11∼29도 ▲강릉 18∼29도 ▲청주 15∼30도 ▲대전 14∼29도 ▲세종 12∼29도 ▲전주 14∼29도 ▲광주 14∼29도 ▲대구 15∼30도 ▲부산 18∼26도 ▲울산 16∼30도 ▲창원 15∼29도 ▲제주 19∼28도 등이다.미세먼지도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이 '나쁨'을 기록하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예보됐다..
초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이덕인 기자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4일 전국적으로 낮에는 후덥지근하고 일교차는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7도 높은 20∼29도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10∼20도로 매우 크겠다.지역별 최저, 최고 기온은 ▲서울 14∼26도 ▲인천 13∼22도 ▲수원 12∼27도 ▲춘천 12∼27도 ▲강릉 13∼24도 ▲청주 15∼28도 ▲대전 14∼28도 ▲ 세종 11∼28도 ▲전주 15∼28도 ▲광주 16∼29도 ▲ 대구 15∼28도 ▲부산 17∼22도 ▲울산 16∼24도 ▲창원 15∼23도 ▲제주17∼24도 등이다.경북..
봄비가 내리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은 구름과 안개로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임세준 기자낮기온 평년보다 낮아[더팩트ㅣ장우성 기자] 4월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고 오후부터 제주도, 남해안 등 산발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낮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서울은 10~19도, 인천 10∼17도, 수원 9∼19도, 춘천 9∼20도, 강릉 12∼19도, 청주 11∼19도, 대전 10∼19도, 세종 9∼19도, 전주 10∼19도, 광주 10∼18도, 대구 10∼19도, 부산 10∼17도, 울산 :9∼17도, 창원 9∼16도, 제주 12∼18도를 기록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기분 좋은 파란 하늘[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곡우(穀雨)'인 20일은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곡우'는 24절기 중 6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으나 아침 10도 이하를 기록하는 곳도 있어 일교차가 크겠다.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를 기록하겠다.전국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 및 뇌물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2013년 당시 경찰 수사팀 책임자를 소환 조사하며, 청와대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뉴시스성폭행·뇌물 혐의 수사 외 직권남용 수사도 본격화[더팩트ㅣ허주열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 및 뇌물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2013년 당시 경찰 수사팀 책임자를 소환 조사하며, 박근혜 정권 청와대의 외압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14일 오전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경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성폭행·뇌물 혐의 수사 외에 직권남용 수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