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한 것 관련 9일 트위터를 중심으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트위터 캡처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생명에는 지장 없어[더팩트ㅣ송은화 기자] 9일 오후 1시께 SNS 트위터를 중심으로 "신도림역에서 사상사고가 있으니 서울 방향 전철 운행 못 한대요. 다들 유의하세요", "기다리다 지하철 내려서 버스타러 가는 중" 등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9일 낮 12시 5분께 서울 신도림역 1호선 청량리 방향 승강장에서 60대 남성이 출발하려는 열차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이 남성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열차들의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happy@tf.co.kr..
1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 4구역 588집창촌 폐건물 옥상 위에서 인근 점포 업주들이 옥상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부터 시위에 나선 이들은 보상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농동=문혜현 기자14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 4구역 588집창촌 폐건물 옥상 위에서 인근 점포 업주들이 '옥상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부터 시위에 나선 이들은 "보상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농동=문혜현 기자재개발 추진위와 '보상 문제' 대립…"강제 집행, 갈취 당했다"[더팩트=전농동|문혜현 기자] "추위와 싸우는 게 가장 힘들다."14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자욱한 쌀쌀한 날씨 속 청량리 성매매 집결지의 폐건물 2층 옥상에 올라앉아 목에 쇠사슬을 건 최창욱(50) 씨는 이같이 말했다. 재개발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