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6일은 일부 지역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은 완연한 봄날씨에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동률 기자미세먼지 좋음~보통 예상[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목요일인 16일은 일부 지역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내륙은 25도 이상 오르면서 조금 덥겠다.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3~25도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강원산지에는 오전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안개가 짙게 끼고,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바람이 평균풍속 30~45km/h로 강해..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 비가 내리는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 피해 주의[더팩트ㅣ장우성 기자]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주도 남서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이 몰고온 고온다습한 남서류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 후면의 차고 건조한 북서류가 남부지방에 닿겠다.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이후로 호우특보가 차차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게 좋다. 축대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침수 ..
약물중독자의 회복과 인권을 위한 회복연대(이하 마약중독회복연대)는 26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송주원 인턴기자마약중독회복연대 "회복 위주 마약정책 전환해야"[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범죄가 연이어 터지며 한국 사회가 시끄럽다. '마약청정국'은 옛 이야기가 됐다. 하필 이럴 때 ‘약쟁이’ 두 남자는 거리로 나왔다. 유엔이 선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이 용기를 준 걸까. 다만 그들은 누구보다 마약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친다.한 번 마약에 손을 댄 '마약사범'이 다시 마약을 찾을 확률은 높다. 대검찰청의 ‘2015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11~2015년 국내 마약류사범 재범률은 약 37%에 달한다. 2011년 9..
세계 난민의 날인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난민인권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출입공항 난민신청자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 고발 및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난민인권단체, 인권위에 진정서 제출[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이집트에서 온 모하메드 아보지드는 난민심사 당시를 잊지 못 한다. 아지드는 고향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던 대학생이었다. 2011년 부패정권을 비판하는 이집트 혁명에 참여하면서 반정부 인사가 됐다.신변 위협을 피해 한국에 온 아지드는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당시 그를 심사한 면접관은 "당신은 혁명 중 시위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는데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2013년 이후 군부 독재의 탄압이 심해져 어떤 시위도 없었다"는 말을 들었다.아지드는 "당시 언론보도만 몇 개 봐도 쉽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이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 앞에서 특조위를 비판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주원 인턴기자특조위 비판 기자회견 후 위원장 면담[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장완익 특조위 위원장과 면담했다. 김기태 공동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피해자로 구성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이하 ‘가습기넷’) 회원 10여 명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조위를 비판하고 가해기업‧환경부의 유착 의혹 규명과 월례 설명회를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장 한 켠에 세워진 특조위 간판을 가리키며 “이 간판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아시냐. 공식 사망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5일 서울 중구 종로타워 앞에서 '전교조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촉구했다. 대회에는 5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외노조 직권취소'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뉴시스종로타워 앞에서 '30주년 전국교사대회 개최'…"법외노조 취소는 정의, 상식 회복하는 일"[더팩트|이민주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의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전교조는 25일 서울 중구 종로타워 앞에서 '전교조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회에는 전교조 조합원 5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이들은 '법외노조 직권취소', '해직교사 원직복직'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
초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이덕인 기자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4일 전국적으로 낮에는 후덥지근하고 일교차는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7도 높은 20∼29도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10∼20도로 매우 크겠다.지역별 최저, 최고 기온은 ▲서울 14∼26도 ▲인천 13∼22도 ▲수원 12∼27도 ▲춘천 12∼27도 ▲강릉 13∼24도 ▲청주 15∼28도 ▲대전 14∼28도 ▲ 세종 11∼28도 ▲전주 15∼28도 ▲광주 16∼29도 ▲ 대구 15∼28도 ▲부산 17∼22도 ▲울산 16∼24도 ▲창원 15∼23도 ▲제주17∼24도 등이다.경북..
5·18 시국회의와 5·18 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5·18 민주화운동 왜곡 모독 망언 3인 국회의원 퇴출 요구 범국민대회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세정 기자5·18 시국회의와 5·18 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5·18 민주화운동 왜곡 모독 망언 3인 국회의원 퇴출 요구 범국민대회'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세정 기자한국당 '망언 3인방' 국회 퇴출, 재발방지법 마련 등 촉구[더팩트ㅣ허주열 기자] 5·18 민주화운동이 벌어졌던 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23일 서울 도심에서 역사를 왜곡하는 이들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5·18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대거 상경, 5000여 명(주최 측 추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김찬 홍보마케팅팀장(가운데)이 소통마케팅대상과 소셜미디어 준정부기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김찬 홍보마케팅팀장(가운데)이 소통마케팅대상과 소셜미디어 준정부기관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륜경정사업본부 [더팩트 | 최영규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소통마케팅 대상과 소셜미디어 준정부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소통마케팅 대상은 2013년 이후 처음 수상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진 1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일대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다. /이선화 기자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진 1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일대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거리를 걷고 있다. /이선화 기자[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낮 기온은 1~3도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