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호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13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서울시교육청 13곳 평가 결과…정부 동의하면 일반고 전환[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 내 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8곳이 교육청 평가에서 기준점수(70점)에 못 미쳐 지정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 교육부가 최종 동의하면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된다.서울시교육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했다.서울시교육청은 8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대상 13교 중 8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
서울 인강학교 피해 학생 학부모들이 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 강당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서 유은혜 장관과 대화를 나누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임영무 기자서울 인강학교 피해 학생 학부모들이 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 강당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서 유은혜 장관과 대화를 나누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임영무 기자 장애인 폭행 영상은 충격 그 자체 였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영상을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서울 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의 폭행 사건이 단독 보도로 알려진 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즉각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병무청과 공동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전국 150개 특수학교를 전수조사키로 했고, 각종 매체를 통해 새로운 폭행..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왼쪽)이 8일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학무로를 위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왼쪽)이 8일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학무로를 위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에 대한 대책 마련 긴급간담회 개최[더팩트 | 이한림 기자] 가 단독 보도한 ''폭행과 조롱'…서울 인강학교 장애학생들은 두 번 운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자 교육부와 병무청이 전국 150개 특수학교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일 오후 2시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 사건이 발생한 서울 도봉구 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경선 결과 진보진영 후보로 5일 최종 결정됐다. /더팩트 DB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경선 결과 진보진영 후보로 5일 최종 결정됐다. /더팩트 DB조희연 교육감, 첫 '재선 서울시교육감' 타이틀 거머쥘까[더팩트│이철영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경선 결과 진보진영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만일 조 교육감이 승리하면 2008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후 첫 '재선 서울시교육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2018서울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는 조희연 교육감과 이성대 예비후보(전 전교조 서울지부장) 간 양자대결로 치러진 경선에서 조 교육감이 승리했다고 5일 밝혔다. 각 후보 득표율 등 구체적인 경선결과는 후보 간 합의로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조희연 교육감이 75% 이상의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