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자연 사건이 공소시효를 두 달 남겨두고 재수사에 본격 착수한다. /더팩트DB"강한 의심 드나 윤지오 진술 만으로 처벌 힘들어"…검찰 "항소할 것"[더팩트ㅣ송주원 기자] 고 장자연 씨를 술자리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천 전 조선일보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재판부는 범행이 발생한 술자리에 참석한 '유일한 증인' 윤지오 씨의 진술만으로 형사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선고기일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조씨는 2008년 8월 서울시 강남구 한 노래방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장씨는 이듬해 해당 내용을 유서에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피해 ..
마카롱 10개 사건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비화됐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픽사베이닷컴마카롱 10개 사건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비화됐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픽사베이닷컴마카롱 10개 가게 주인, 이번 주 고소장 접수 예정[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마카롱 10개 사건'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지난달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마카롱 가게에서 10개 먹고 인스타로 뒷담당한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부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평소 마카롱을 좋아해 전국의 마카롱 가게를 찾아다닌다고 설명했다.A씨는 휴가를 내 경기도 용인에 있는 마카롱 가게를 방문했고, 마카롱 11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뒤 그 자리에서 모두 먹었다. A씨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