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다음주 중반께 우리나라로 접근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기상청 "남해안 상륙 후 서해 진출…다시 중부 서해안 상륙 예상"[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몰려오며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음주 중반께 우리나라로 접근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540㎞ 바다에서 시속 40㎞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거쳐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쪽 약 260㎞ 바다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어 7일 오전 9시께 전북 군산 서북서쪽 약 70㎞ 부근 해상, 8일 오전 9..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이 행사 개막 사흘 만에 전시가 중단됐다. 사진은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 전시된 김운성·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 /김서경 작가 제공일본 공공미술관에 처음 전시된 사례…사흘만에 전시 중단[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테러 예고·협박 전화 등으로 인해 일본 국제예술제에 전시된 김운성·김서경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된다. 전시된지 사흘만이다.3일 아사히신문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愛知)현에서 개최 중인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실행위원장인 오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표현의 부자유전 전시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
지난해 10월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김성수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1심 선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2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를 나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송되고 있다. /더팩트 DB검찰, 지난달 16일 결심공판서 사형 구형[더팩트ㅣ정소양 기자]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김성수(30)의 1심 선고가 오는 4일 내려진다. 앞서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오는 4일 오전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피고인 김성수는 사건 발생 약 8개월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김성수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18일 버스기사와 시비가 붙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씨가 버스에 올라타 핸들을 꺾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18일 버스기사와 시비가 붙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씨가 버스에 올라타 핸들을 꺾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박정태 씨 "출입문 버튼 찾다 운전대에 손 닿은 것" 진술[더팩트ㅣ정소양 기자] 90년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했던 박정태(50)씨가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시내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부산경찰서는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부산 금정결창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께 박씨가 술을 마신 뒤 금정구 범어사 사거리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 세워둔 차 부근에서 대리운전 ..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4일 연속 운영을 정지하고 있다. /더팩트DB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4일 연속 운영을 정지하고 있다. /더팩트DB서울시, 19일 오전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주말인 19일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도 중단됐다. 지난해 12월21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같은달 22일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최근 최악의 미세먼지로 지난 13일부터 4일 연속 운영을 하지 못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했다. 서울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