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천만시대'…'천차만별 진료비'로 고민 빠진 소비자들
정지연 한국 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동물 의료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가 진료비를 예상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진료비 표준화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새롬 기자정지연 한국 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동물 의료서비스 이용 시 진료비 표준화 도입 필요"[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동물병원 이용 소비자 92%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소비자는 사전에 동물병원 진료비를 알 수 없어 동물병원을 비교 및 선택하는 등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된다. 따라서 소비자의 동물병원 선택권 강화 및 사전 진료비 정보 제공 등 동물병원 정보 제공 강화가 필요하다"진료비 예측 불가능성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부담과 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정지연 한국 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진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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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