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씻는 공기 끌어올 '바람길 숲' 만든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4년간 나무 30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벽면녹화로 조성한 길./서울시 제공서울시, 2022년까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프로젝트'[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시는 2022년까지 나무 3000만그루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4800억원을 들여 올해 500만 그루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5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3000만 그루는 노후경유차 6만4000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어컨 2400만대를 5시간 동안 켜는 것 만큼 도심온도를 낮춘다. 성인 2100만명이 1년간 숨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효과도 낸다. 녹지나 휴식처 기능에 더해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의 해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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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