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동부·충청 등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도와 경북 등에 눈이 내리겠다. /배정한 기자[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동부·충청 등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도와 경북 등에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서울, 경기동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경북서부, 전북동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6시께부터 전라서해안에는 비가, 오후 9시께부터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다음주 중반께 우리나라로 접근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기상청 "남해안 상륙 후 서해 진출…다시 중부 서해안 상륙 예상"[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몰려오며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음주 중반께 우리나라로 접근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540㎞ 바다에서 시속 40㎞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거쳐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쪽 약 260㎞ 바다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어 7일 오전 9시께 전북 군산 서북서쪽 약 70㎞ 부근 해상, 8일 오전 9..
28일 내린 막바지 장맛비는 남쪽부터 서서히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더팩트 | 최영규 기자] 일요일인 오늘(28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낮겠다.2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는 장맛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고 전라내륙과 경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2도..
전북 전주시 상산고등학교 정문에 '전북의 자부심, 상산고를 지켜주세요'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뉴시스"평가 위법하고 적정성 부족"…전북교육청 "법적대응 검토"[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정부가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립형사립고 지정 취소에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상산고는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교육부는 26일 전북‧경기교육청의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신청을 검토한 결과 상산고 경우는 부동의하기로 했다.교육부는 "전북교육청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지표가 재량권을 일탈 또는 남용한 것으로 위법하고 평가적정성도 부족하다 판단했다"고 부동의 이유를 밝혔다.전날(25일) 열린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는 전북교육청이 상산고 평가에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적용을 반영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현행 초중등교..
1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 더팩트DB대기 불안정, 한때 소나기…남부 밤부터 장맛비[더팩트|최영규 기자] 어제에 이어 수요일인 오늘(17일)도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헌절인 1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에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호남과 경남에도 장맛비가 오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고 30mm 정도.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중부와 전북 내륙지역에선 낮 동안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다.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22도, 대구는 21도로 출발하겠다. 장맛비가 내리지 않는 중부지방은 낮더위가 나타나 낮 최고기온 서울 32도, 대구 28도, 부산은 27도까지 오르겠다.내일은 충청 이남과 경..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다. /더팩트 DB[더팩트 | 최영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1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내일(19일) 우리나라 제주 먼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다.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충청도와 전북·경북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친 후 낮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태풍 '다나스'는 오전 9시경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음주운전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한 윤창호법이 시행된 25일 전북 전주시 동전주 IC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뉴시스면허정지 57건 등 총 153건 적발[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 전국에서 93명의 면허가 취소됐다.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25일0 오전 0∼8시 전국에서 실시된 음주운전 단속 결과 153건이 적발됐다.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는 57건, 면허취소(0.08% 이상)는 총 93건이었다. 측정거부는 3건이다.기존에는 면허정지였으나 면허취소로 강화된 0.08%~0.1% 미만은 32건이 적발됐다. 0.1%이상으로 만취상태 운전자도 61건 단속에 걸렸다.개정 전 훈방 대상이었으나 면허정지로 강화된 0...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려져 낮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다. /더팩트 DB[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려져 낮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오전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릴 전망이고 오후에 서울 경기와 영서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전북지역까지 내리겠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10~40mm,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은 5~20mm가 되겠다.기상청은 "이날(9일)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충청도와 전북에도 비..
전북 군산의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더팩트|이지선 기자] 전라북도 군산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매연을 배출하는 굴뚝이 불에 타면서 약 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과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경찰은 불이 소각로 설비 공사 중에 용접 도중 불꽃이 튀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부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atonce51@tf.co.kr 원문 출처 군산 폐기물처리장 굴뚝에서 화재..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5일)도 미세먼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한반도 전체 공기질이 나빠지겠다./이동률 기자내일(6일) 오전까지 최악 수준 고농도 미세먼지 계속될 전망[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미세먼지 나쁨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낮에는 평년 기온을 한참 웃도는 온화한 초봄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미세먼지에 갇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없는 요즘이다.화요일인 오늘(5일)도 미세먼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한반도 전체 공기질이 나빠지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전반적으로 나쁨 단계에 머무르겠고, 수도권, 영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