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불, 성묘객 '촛불' 때문?…인근 주민들 '한바탕 난리'
2018년 설 당일인 1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자락 야산에서 성묘 중 올려둔 촛불이 잔디로 옮겨붙으며 지리산 3ha를 태웠다. /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2018년 설 당일인 1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자락 야산에서 성묘 중 올려둔 촛불이 잔디로 옮겨붙으며 지리산 3ha를 태웠다. /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천은사 대피령 등 지리산 3ha 태우고 진화돼[더팩트|변지영 기자] 설 당일인 1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자락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마을 주민과 사찰 관계자, 펜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야산에서 불이 나 3ha 이상의 임야를 태웠다. 불이 난 지점은 천은사에서 800가량 떨어진 곳이다. 불이 난 산자락 바로 아래 ..
카테고리 없음
2018. 3. 5.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