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5일 서울 중구 종로타워 앞에서 '전교조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촉구했다. 대회에는 5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외노조 직권취소'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뉴시스종로타워 앞에서 '30주년 전국교사대회 개최'…"법외노조 취소는 정의, 상식 회복하는 일"[더팩트|이민주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의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전교조는 25일 서울 중구 종로타워 앞에서 '전교조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회에는 전교조 조합원 5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이들은 '법외노조 직권취소', '해직교사 원직복직'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경선 결과 진보진영 후보로 5일 최종 결정됐다. /더팩트 DB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경선 결과 진보진영 후보로 5일 최종 결정됐다. /더팩트 DB조희연 교육감, 첫 '재선 서울시교육감' 타이틀 거머쥘까[더팩트│이철영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경선 결과 진보진영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만일 조 교육감이 승리하면 2008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후 첫 '재선 서울시교육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2018서울촛불교육감 추진위원회’는 조희연 교육감과 이성대 예비후보(전 전교조 서울지부장) 간 양자대결로 치러진 경선에서 조 교육감이 승리했다고 5일 밝혔다. 각 후보 득표율 등 구체적인 경선결과는 후보 간 합의로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조희연 교육감이 75% 이상의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