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불화설 의식했나…김수현 "경제부총리가 사령탑" 강조
김수현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김수현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1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장하성 바통 이어받은 김수현 靑 정책실장, '경제 원톱' 강조[더팩트ㅣ안옥희 기자]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11일 "경제정책은 경제부총리를 사령탑으로 하나의 팀으로 일하겠다"며 "더 이상 '투톱'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장하성 전 정책실장에 이어 지난 19일 임명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김 실장은 "정책실장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으로서 경제부총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거시경제를 포함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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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