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한자리수로 내려갔다. /임영무 기자해외 유입 5명·지역 발생 3명…총 누적 확진자 1만661명[더팩트│최수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한자리수로 내려갔다.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5명, 지역 발생은 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검역 2명 등이다.다만, 중대본은 "4월 18일 0시부터 4월 1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한 것으로 추후 역학조..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김세정 기자권영진 시장, 대시민 담화문서 "안정기 아냐…앞으로 더 힘든 싸움 될 것"[더팩트|이민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감염원 조기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권영진 시장은 1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 발표했다.이를 통해 권 시장은 코로나19 기세가 조금씩 꺾이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3가지 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이 운동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62명이 됐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임영무 기자질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발표…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41명[더팩트|이민주 기자] 금일(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분위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816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격리 해재된 사람은 120명 늘어나 누적 격리 해제자 수가 83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줄어든 ..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묵인 혐의와 국가정보원을 통한 불법사찰 혐의로 각각 기소돼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1월 3일 오전 구속기한 만료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귀가하고 있다./의왕=임영무 기자우병우 전 수석 부인과 장모 김장자 회장 법정에[더팩트ㅣ서울중앙지법=장우성 기자] "여러가지 죄송하고 할 말이 없습니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거짓말은 하나도 없습니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부인 이모 씨와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모녀가 함께 법정에 섰다. 딸은 말을 아꼈고 어머니는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 심리로 열린 이씨와 김 회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이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
롤러코스터 인생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 자아낸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임영무 기자낙선·교통사고·구속·이혼 등 험난한 고비[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6일 비보가 전해진 정두언 전 의원은 롤러코스터 같은 삶을 거치면서 오랫동안 정신적 고통과 싸움을 벌여왔다. 정 전 의원은 19년 공직생활을 접고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을에 출마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큰 표 차이로 고배를 마시면서 정신적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만큼 위태로운 지경에 놓였으나 병원 치료 등을 통해 극복했다.2002년에는 교통사고를 당해 두 달 간 병원 신세를 지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이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서울시장 당선에 일등공신이 되면서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17~19대 총선에서 3선에 ..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왼쪽)과 정연태 한국진료교육원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실무능력개발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더팩트·한국진료교육원 MOU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실무능력 경험 기회 제공해 청년 진로 방향 제시[더팩트 | 이한림 기자]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기업의 실질적인 실무능력 경험을 지원하는 더팩트가 한국진료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실무능력센터 운영에 나섰다.더팩트는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대회의실에서 한국진료교육원과 실무능력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국진로교육원은 기업과 취업대상자의 상호 니즈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
기상청은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지만, 수도권·강원영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임영무 기자[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지만, 수도권·강원영서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과 밤 기온은 평년보다 3~8도가량 높겠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6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8도 ▲춘천 4도 ▲강릉 9도 ▲제주 8도 ▲울릉·독도 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오늘(3일)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지역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다. /임영무 기자남부와 제주도 봄비 내리면서 이들 지역 미세먼지 해소[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온화한 봄 날씨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봄기운을 만끽할 수 없는 요즘이다.일요일인 오늘(3일)도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 지역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면서 공기가 탁하겠다. 남부와 제주도는 봄비가 내리면서 이들 지역은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봄비는 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남해안 5~20mm, 남부 내륙 5mm 미만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추가 고발된 성폭행 사실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조재범 전 코치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추가 고발된 성폭행 사실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성폭행 혐의' 적극 부인…심석희 측 "혐의 인정하고 끝내는 게 최소한 도리"[더팩트|문혜현 기자]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하지만 성폭력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추가적인 검찰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재판 과정에서 법원과 검찰이 성폭력과 폭력의 연관성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며, 관련 재판을 따로 진행할 방침을 밝히..
국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월드비전과 함께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국민일보 제공국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월드비전과 함께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국민일보 제공[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국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월드비전과 함께 사진전 ‘희망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월 김지훈 기자, 윤성호 기자가 ‘밀알의 기적'이라는 기획 취재를 겸해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와 함께 찾은 아프리카 동부 우간다와 부룬디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한 사진 40여점을 선보인다. 내전과 가뭄, 굶주림과 질병 가운데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평안 속에 있는 우리들에게 나눔의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