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갔다' 이병모…'꼭꼭 숨어라' 김백준·이팔성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 석방 일주일만인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등에 관한 항소심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임세준 기자MB에 등 돌렸던 측근들의 '항소심에 대처하는 자세'[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시작되면서 이른바 MB측근들도 바빠졌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유죄 확정에 결정타를 날렸던 이형모, 김백준, 이팔성 씨가 주목된다.이 전 대통령의 오랜 금고지기로 알려진 이병모 씨는 지난 2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으로부터 영포빌딩에서 현금 2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기존 검찰에서 했던 진술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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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