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일본인 여성 폭행 동영상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국 남성 A씨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경찰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이어갈 것"[더팩트 | 이한림 기자] '홍대 일본인 여성 폭행' 동영상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 A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촬영된 영상이 조작됐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조사 결과 조작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4일 오후 A씨를 경찰서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보한 후 이날 오후 1시께 A씨의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한 뒤 경찰서로 임의 동행했다.A씨는 오후 3시 40분께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왼쪽)과 정연태 한국진료교육원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실무능력개발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더팩트·한국진료교육원 MOU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실무능력 경험 기회 제공해 청년 진로 방향 제시[더팩트 | 이한림 기자]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기업의 실질적인 실무능력 경험을 지원하는 더팩트가 한국진료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실무능력센터 운영에 나섰다.더팩트는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대회의실에서 한국진료교육원과 실무능력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국진로교육원은 기업과 취업대상자의 상호 니즈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2일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이 불행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73%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더팩트DB노인·아이 '불행하다'도 응답자 절반 넘어[더팩트 | 이한림 기자]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우리나라 청년을 불행하게 여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2000명(남자 990명, 여자 101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73%가 "우리나라 청년이 불행하다"고 응답했다.'우리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는 응답은 ..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 스펀지 공장에서 불이나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더팩트DB스펀지 공장 건물 3개 불타 내부 집기 등 소실[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용인시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다쳤다.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30분 여만에 진화됐으나 베트남 국적 근로자 A(55)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재산 피해는 스펀지 공장 건물 3개 동이 불타 내부 집기 등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화재가 발생한 스펀지 공장에는 스펀지,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환경부가 '붉은 수돗물' 논란이 발생한 인천 수돗물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를 24일부터 수돗물 정상화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매일 공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인천 서구 완전역 인근 공원에서 시민들이 수돗물 적수 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모습. /인천=뉴시스24일부터 수돗물 정상화 작업 완료될 때까지 하루 단위로 검사 결과 공개[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인천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린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이 인천시의 부실한 수계전환으로 밝혀진 가운데 환경 당국이 오는 24일부터 매일 인천 지역 수돗물의 수질 분석결과를 공개한다.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인천시와 함께 인천 수돗물 정상화 작업 진행 상황과 수질검사 결과 등을 오는 24일부터 하루에 한 번씩 공개한다고 2..
버닝썬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는 애나가 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진은 논란이 일고 있는 버닝썬 업장 입구. /이덕인 기자버닝썬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는 '애나'가 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진은 논란이 일고 있는 버닝썬 업장 입구. /이덕인 기자'애나' 자진 출석에 '버닝썬 논란' 수사 급물살[더팩트 | 이한림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A씨(속칭 애나)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오전 A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버닝썬 클럽에서 일하며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고 ..
홍상화 작가 소설 30-50클럽 표지. /한국문학사 제공 홍상화 작가 소설 '30-50클럽' 표지. /한국문학사 제공30-50클럽 가입 국가중 유일하게 피식민지 경험한 한국의 '기적' 다뤄[더팩트 | 이한림 기자] 고도성장의 욕망과 거품을 보여준 소설 '거품시대'로 화제를 모았던 홍상화 작가가 신간 소설을 들고 나와 주목받고 있다. 홍상화 작가의 신작 '30-50클럽'은 세계 최빈국이던 우리나라 지난해 말 선진국의 관문으로 불리는 30-50클럽을 7번 째 국가로 가입한 것을 화두로 삼고 있다.30-50 클럽은 국민소득이 1인당 3만달러 이상이면서 인구 5000만명 이상인 국가를 의미한다. 홍상화 작가는 우리나라가 작년 말 세계에서 7번째로 30-50 클럽에 가입하는 경이로운 사건을 소설의 전면에 띄우고 ..
대한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6일까지 전국 돼지농장 청소 및 소독 켐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국 구제역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pixabay대한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6일까지 전국 돼지농장 청소 및 소독 켐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국 구제역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pixabay방역당국 "전국 소·돼지 농장 대상 긴급 백신 접종은 금일내 마무리 할 것"[더팩트 | 이한림 기자] 대한한돈협회(한돈협)와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전국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청소 및 특별 소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돈협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농장 청소 및 소독 장면이 담긴 사진을 협회 산하 전국 각 지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왼쪽)이 8일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학무로를 위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왼쪽)이 8일 서울 도봉구 서울인강학교에서 열린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학무로를 위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에 대한 대책 마련 긴급간담회 개최[더팩트 | 이한림 기자] 가 단독 보도한 ''폭행과 조롱'…서울 인강학교 장애학생들은 두 번 운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자 교육부와 병무청이 전국 150개 특수학교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일 오후 2시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 사건이 발생한 서울 도봉구 서..
1일 오후 5시12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 삼륭물산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뉴시스1일 오후 5시12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 삼륭물산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뉴시스[더팩트 | 이한림 기자] 1일 오후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는 LG전자가 아닌 삼륭물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오후 5시12분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삼륭물산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80여명과 소방차 37여대 등을 투입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이후 불길이 약해지자 1단계로 축소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와 전화통화에서 "화재 발생 초기 파주소방서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