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대상경정 당시 심상철(흰색 보트)의 경주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최영규 기자] 숨 가쁘게 달려온 2019년 경정도 중반부에 접어들고 있다. 24회차(7월 10∼11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올해 전반기가 마감되는데 어떤 선수가 상금과 다승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아보고 모터 또한 중간 평가가 필요해 보인다.먼저 다승 부문은 심상철이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3승을 거두며 승률 50%를 기록하고 있는데 좋은 모터만 배정받아 다승 1위에 올라선 것이 아니다. 모든 선수가 그렇듯이 모터 배정은 복불복인데 중하급 또는 하급 모터를 손에 쥐여줘도 정확한 세팅과 조종술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2위는 18승을 꿰찬 조성인이 버티고 있는데 바로 아래..
2018 대상 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응선./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2017년 상금순위 4위에서 1위로 훌쩍 뛰어올라[더팩트 | 최영규 기자] 김응선(11기 34세 A1) 선수가 2018년 경정 상금왕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김응선이 상금 1억 6,814만원을 획득하여 지난해 경정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2018 시즌 다승 1위, 승률, 전체 종합득점 순위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경정 강자의 면모를 보여준 김응선은 2018년 제12회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 우승을 포함해 총 4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 해를 마감하는 경정선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2018년을 최고의 해로 마감했다. 김응선에 이어 상금 2위..
2018 시즌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가 오는 19,20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2017그랑프리 경정 장면./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2018 시즌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가 오는 19,20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2017그랑프리 경정 장면./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이태희, 이주영 부부 선수 그랑프리포인트 1, 2위로 진출[더팩트 | 최영규 기자] 2018 시즌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가 19, 20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6일 그랑프리에 진출 할 24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그랑프리 시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랑프리 경정은 우승상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