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주최한 '제5회 나라사랑 걷기 대회'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혜원 학생이 18일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배정한 기자윤혜빈 "역사 사랑이 참여 계기…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더팩트|이지선 기자] '제5회 THE FACT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의 첫 번째 수기 공모전 대상은 경희여자중학교 3학년 윤혜빈 학생(16)에게 돌아갔다.특종과 이슈에 강한 가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 지난달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제5회 나라사랑 걷기대회'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참가자 수기 공모전에서 윤혜빈 학생은 처음 찾은 현충원에서의 소감을 소녀의 시각으로 담담하게 풀어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상으로..
오는 22일 현충원에서 '제5회 나라사랑 걷기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4회 나라사랑 걷기 대회가 진행되는 모습. /이동률 기자오는 22일 현충원서 제 5회 '나라사랑 걷기대회' 개최[더팩트|이지선 기자] 특종에 강한 대중 종합지 가 주최하는 '제 5회 나라사랑 걷기 대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종료 이후 응모할 수 있는 '수기 공모전'이 마련돼 더욱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더팩트는 매년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 선열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약 3.3km의 코스를 걷고 묘역 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대회 사전 참가를 신청한 사람들은 '수기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3일과 4일 연이어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더팩트DB협력업체 근로자 1명 사망·1명 중상[더팩트|이지선 기자] 삼성중공업에서 이틀간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4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50대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위에서 떨어진 자재에 머리를 맞고 사망하는 사고를 당했다.그에 앞선 지난 3일 오전에는 40대 협력업체 근로자가 크레인 작업을 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줄 등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작업 중 안전사고가 연이틀 발생하면서 안전 관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찰은 2건의 사고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atonce51@tf.co.kr 원문 출처 거제 삼성중공업..
낸시랭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왕진진 시가 4일 구속됐다. /더팩트 DB이혼 소송 중 낸시랭으로부터 고소[더팩트|이지선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가 4일 구속됐다.서울서부지방법원 박현숙 판사는 이날 오후 상해 등의 혐의를 받는 왕진진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왕 씨가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봤다. 왕 씨는 앞선 3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던 전력이 있다.왕 씨는 지난해 10월 낸시랭씨와의 이혼소송 중 특수폭행과 협박 등의 12개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 그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린 바 있다.낸시랭 씨는 왕씨가 그간 수차례 협박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도 광명시 하얀동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광명시 공식 트위터오후 6시 49분경 발생…광명시 "주변 주민 주의해달라"[더팩트|이지선 기자] 경기도 광명시 하얀동의 고물상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4일 오후 6시 49분쯤 광명시의 한 고물상에서 비닐하우스에 쌓여있던 폐기물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광명시청은 이날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해 "오후 6히 49분 광명동 674-2번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또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화재 소식을 전하며 "화재 진압중이니 주변 지나는 분들 주의해주시고, 연기가 광명동, 철산동, 하얀동, 소하동 쪽으로 퍼지고 있으니 집에서는 가급적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전북 군산의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더팩트|이지선 기자] 전라북도 군산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매연을 배출하는 굴뚝이 불에 타면서 약 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과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경찰은 불이 소각로 설비 공사 중에 용접 도중 불꽃이 튀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부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atonce51@tf.co.kr 원문 출처 군산 폐기물처리장 굴뚝에서 화재..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오는 7일부터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오후 마련된 김용균 씨 빈소. /뉴시스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오는 7일부터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오후 마련된 김용균 씨 빈소. /뉴시스서울대병원서 3일장…발인 후 태안화력서 노제[더팩트ㅣ이지선 기자] 당정과 시민대책위원회 등이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를 7일부터 치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11일 김 씨가 숨진뒤 약 두 달 만이다.4일 오전부터 교섭에 들어간 당정과 시민대책위는 5일 합의 결과를 발표하고 장례 날짜를 확정했다. 앞서 김 씨가 숨..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YTN 뉴스 화면 캡처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YTN 뉴스 화면 캡처탈출 시도하다 추락…화재는 진압[더팩트ㅣ이지선 기자] 불이 난 아파트에서 탈출하려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낮 1시 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60대 남성 A씨는 불이 난 집에서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랫집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1층으로 떨어져 숨졌다. 불은 16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지만 1층에서 발견된 A씨는 병원 이송 이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탈출 과정 및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atonce51@tf..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27일 착공된다. 해당 철도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제공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27일 착공된다. 해당 철도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제공국토부, 26일 GTX A실시계획 승인 예정[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운정~삼성, GTX-A)이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7일 오후 착공식을 열 계획이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착공식은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또한 착공식 하루 전인 26일 GTX-A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GTX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 40미터 ..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인사사고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더팩트DB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인사사고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더팩트DB오후 3시 50분쯤 발생…경의중앙선 양 방면 지연운행[더팩트ㅣ이지선 기자] 경의중앙선에 사람이 뛰어드는 인사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3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승강장에서 60대 남성이 들어오는 열차에 뛰어들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 여파에 경의중앙선 운행은 당분간 중단됐다.소방 관계자는 "오후 3시 49분에 역무원 신고가 들어와서 출동했고, 열차에 치인 사람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60대 남성은 열차가 진입할 때 맞춰서 뛰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한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