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김세정 기자권영진 시장, 대시민 담화문서 "안정기 아냐…앞으로 더 힘든 싸움 될 것"[더팩트|이민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감염원 조기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권영진 시장은 1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 발표했다.이를 통해 권 시장은 코로나19 기세가 조금씩 꺾이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3가지 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이 운동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62명이 됐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임영무 기자질본,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발표…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41명[더팩트|이민주 기자] 금일(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 수가 8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분위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816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격리 해재된 사람은 120명 늘어나 누적 격리 해제자 수가 83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줄어든 ..
27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용정동 소재 동부메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직원 A씨 1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소방서 제공용광로 재료 넣다 사고…경찰, 정확한 원인 조사 중[더팩트|이민주 기자] 강원도 동해시 동부메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다쳤다.27일 오후 1시54분쯤 강원도 동해시 용정동에 위치한 동부메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이 사고로 근무 중이던 20대 남성 직원 A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용광로에 재료를 투입하던 중 증기가 폭발해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이번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덕에 A씨외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의 발언..
'제5회 THE FACT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대회'가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가운데 5년째 참가한 한 가족이(손초아·서재권·서정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임세준 기자"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애국심 키운다"[더팩트|국립서울현충원=이민주 기자] 올해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걷기 대회가 열렸다. 이중에서도 특히 5년 연속 참가한 가족이 눈길을 끌었다. 봉사시간을 준다는 말에 참여한 첫 대회에서 색다른 의미를 발견한 이 가족은 앞으로도 대회가 열리는 한 매년 참여하겠다고 했다.'제5회 THE FACT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이하 나라사랑 걷기 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화산이 또다시 분화했다. 이에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결항 및 지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산재가 주변 마을을 뒤덮었다. /뉴시스당국 출입 통제로 인명 피해 없었으나 항공편 지연·결항 이어져[더팩트|이민주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또다시' 분화해 일부 항공편이 결항·지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9개 마을이 화산재를 뒤집어썼다.25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발리 섬 동부에 위치한 최고봉 '아궁 화산'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7시쯤 분화했다.분화는 장장 4분30초간 이어졌으며, 분화구에서 3km 떨어진 곳까지 화산재와 화산탄이 떨어졌다. 화산재가 9개 마을을 덮쳐 당국은 마을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분화로 인해 발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5일 서울 중구 종로타워 앞에서 '전교조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촉구했다. 대회에는 5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외노조 직권취소'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뉴시스종로타워 앞에서 '30주년 전국교사대회 개최'…"법외노조 취소는 정의, 상식 회복하는 일"[더팩트|이민주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의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전교조는 25일 서울 중구 종로타워 앞에서 '전교조 30주년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회에는 전교조 조합원 5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이들은 '법외노조 직권취소', '해직교사 원직복직'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