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뉴시스재판부 "클럽 마약범죄 좌시" 징역 1년6월·집유 3년[더팩트ㅣ송주원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재판부는 사회봉사 200시간, 추징금 28만원을 명령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2일 오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이씨는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위험성이 높은 마약류를 10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이씨는 "여자친구가 처방받은 ..
경찰이 버닝썬 애나 A씨의 거주지를 수색하는 등 클럽 마약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 씨가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조사를 받고 경찰서에서 나오는 모습. /임세준 기자경찰이 버닝썬 '애나' A씨의 거주지를 수색하는 등 클럽 마약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 씨가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조사를 받고 경찰서에서 나오는 모습. /임세준 기자경찰, 마약 수사 범위 확대…"클럽 MD, 전속 아닌 여러 곳에서 활동"[더팩트ㅣ임현경 기자] 경찰이 클럽 '버닝썬' 마약 공급책으로 지목된 A씨의 거주지를 수색하는 등 강남 클럽 전반을 대상으로 한 마약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16일 오후 부터 17일 오전까지 클럽 버닝썬 MD(..
버닝썬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는 애나가 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진은 논란이 일고 있는 버닝썬 업장 입구. /이덕인 기자버닝썬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는 '애나'가 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진은 논란이 일고 있는 버닝썬 업장 입구. /이덕인 기자'애나' 자진 출석에 '버닝썬 논란' 수사 급물살[더팩트 | 이한림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A씨(속칭 애나)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오전 A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버닝썬 클럽에서 일하며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고 ..
클럽 버닝썬은 약물범죄, 클럽-경찰 간 유착, 성폭행 등 각종 의혹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덕인 기자클럽 버닝썬은 약물범죄, 클럽-경찰 간 유착, 성폭행 등 각종 의혹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덕인 기자[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성관계 동영상 유포로 세간이 떠들썩하다. 이 가운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약물 범죄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많은 동의를 끌어내고 있다.지난달 29일 누리꾼 A 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공연한 여성 대상 약물 범죄 처벌과 OOO을 비롯한 클럽, 유흥업소와 경찰 간의 유착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 및 처벌을 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9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14만 6200여 명의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