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뉴시스재판부 "클럽 마약범죄 좌시" 징역 1년6월·집유 3년[더팩트ㅣ송주원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재판부는 사회봉사 200시간, 추징금 28만원을 명령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2일 오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이씨는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위험성이 높은 마약류를 10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이씨는 "여자친구가 처방받은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2018년 11월 12일 숙명여고 앞에서 교장, 교사의 성적조작 죄를 인정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숙명여고 사건' 대입제도 근본 개혁해야[더팩트ㅣ송은화 기자] 5월 22일.5월 들어 특정 날짜로 기사를 시작하는 날이 잦다.그도 그럴 것이 5월 23일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가 되는 날이자, 공교롭게도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5차 공판이 열리는 날이었다. 단순한 우연이라고 하기엔 필연같은 신기한 일이라 '인연설'(因緣說)을 믿는 입장에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5월 22일도 그런 날이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 모씨에게 징역 3년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