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청장 "버닝썬 VIP룸 성폭력·마약 범죄 없었다"
10일 버닝썬 VIP룸 수사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변하는 민갑룡 경찰청장/청와대 홈페이지 캡처청와대 국민청원에 답변…"버닝썬 수사 비판 겸허히 수용"[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경찰이 이른바 '버닝썬 VIP룸 6인 의혹'을 수사한 결과 성폭행·마약범죄는 드러나지 않았다.10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이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변한 내용을 보면, 수사 결과 클럽 화장실 내 성행위를 불법촬영해 해외사이트에 퍼뜨린 42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 다만 VIP룸에서 성폭행이나 마약투약이 일어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이 청원은 지난 3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클럽 버닝썬 VIP룸에서 성폭력과 마약 범죄가 발생한 정황을 보도하면서 등장했다. 모두 21만3327명이 청원에 참여했다.이..
카테고리 없음
2019. 7. 1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