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만 남은 여경 홍보영상. 2년 전 게재된 경찰 홍보영상물이 아직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논란과 악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경찰 관계자 측 "여경 비하 발언으로 상처받은 여경 많아"[더팩트|이진하 기자] 최근 몇 년 전부터 경찰이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에게 가까이 가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그러나 경찰 홍보물에 나오는 여경들에 대한 비하나 악플이 끊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왜 유독 여경들이 등장하는 홍보물이 더 많은 비난을 받을까. 2015년 5월 경북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당시 인기 있던 CF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전 연령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자 이 영상을 만들..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숨졌다./YTN화면 갈무리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3명이 숨졌다./YTN화면 갈무리[더팩트 | 김경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의정부경찰서와 경기소방본부의 말을 종합하면 10일 오후 1시36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넘어졌다. 당시 14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다수가 지상으로 추락했고, 이 중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명은 타워크레인이 추락하는 과정에서 타워크레인 줄에 걸려 다..